2005년 7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보이지 않는 은인 어떤 이의 존재로 인해
자신이 분명 행복해졌다고 믿는 그런 사람이
누구의 생애든 반드시 있게 마련이다. 나에게도
실로 많은 은인이 있다. 그중 수십 명은 직접 아는
사람이지만, 나머지는 나 같은 팬이 있다는 사실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사람이다. 상대에게 내가
좋아했다는 마음을 평생 알리지 않고 끝나는
것도 순수한 삶의 한 방법이다.


- 소노 아야코의《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중에서-


* 은인.
알게 모르게 도움을 주고
은혜를 베푸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저에게도 그런 은인이 많이 계십니다. 그분들 덕택에
아침편지도 존재하고 오늘의 저도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늘,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면서도
잘 드러나지 않는 '보이지 않는 은인'이
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 7월의 추천도서 -

어느덧 7월이 되었습니다.
무더위에 장마가 이어지고, 휴가와 방학이 시작되는
달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마음을 식혀주는 좋은 책이
필요합니다. 아침편지 고도원이 추천하는
'7월의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이달의 추천도서는
학생들의 방학, 직장인들의 휴가철을 맞아
좋은 휴식에 도움을 주고, 오늘보다 내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책들로 골랐습니다.

영예의 추천도서로 선정된 책은 다음의 5권입니다.

-《당당하고 귀신같은 부하가 살아남는다》, 소메야 가즈미/이송희
-《직장인의 경영연습》, 권영설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헬렌 니어링/이석태
-《너무나 느긋한 휴식 스케쥴》, 이종은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이정하

아래 <아침편지 책방>을 클릭하시면
각 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바로 구입하실 수도 있습니다.

매달 아침편지가 엄선하여 추천하는 책,
읽는 이에게는 지혜와 감동을, 선물 받는 이에게는 감사와
행복을 안겨 드릴 것이며, 이 책이 꽂혀 있는 당신의
서재는 두고두고 더욱 빛이 날 것입니다.

- 사인회 잘 마쳤습니다 -

지난 2일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저자 사인회에 성황을 이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빗속에서 2시간씩 줄 서 기다려 주신 분들,
멀리 영국, 호주, 중국, 일본에서 오신 분들,
자녀와 부모, 부부, 그리고 전 가족이 함께 와주신 분들,
직접 오시지는 못했지만 마음으로, 메일로 축하해 주신
그 모든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께
다시금 깊이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5년 7월 4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