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변준헌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
가볍게
높이 나는 새는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많은 것을 버립니다.
심지어 뼈 속까지도 비워야(骨空) 합니다.
무심히 하늘을 나는 새 한 마리가
가르치는 이야기입니다.
- 신영복의 《처음처럼》 중에서 -
* 채우기는 쉬워도
버리기는 어렵습니다.
살아가면서 채우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버리는 일을 잊고 살았습니다. 채우기 위해 산 삶이
무겁기만 했지, 쓸모가 없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새처럼 골공(骨空)의 삶을 추구하며
살 것을 다짐합니다.
몸을 가볍게 하기 위하여
많은 것을 버립니다.
심지어 뼈 속까지도 비워야(骨空) 합니다.
무심히 하늘을 나는 새 한 마리가
가르치는 이야기입니다.
- 신영복의 《처음처럼》 중에서 -
* 채우기는 쉬워도
버리기는 어렵습니다.
살아가면서 채우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버리는 일을 잊고 살았습니다. 채우기 위해 산 삶이
무겁기만 했지, 쓸모가 없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새처럼 골공(骨空)의 삶을 추구하며
살 것을 다짐합니다.
좋은 글 주셔서
오늘 '독자가 쓴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변준헌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중국 쿤밍(昆明)에서...
오늘 '독자가 쓴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변준헌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중국 쿤밍(昆明)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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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10일자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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