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기적은 봄비처럼 행복이란
항상 선물이며, 언제나 기적이다.
사람들은 자기 손으로 기적을 만들어낼 수는 없다.
기적은 단지 일어날 뿐이다.
그리고 기적은 항상 하늘에서 내려온다.
언제나 예기치 않은 순간 우리에게 떨어지는 것이다.
우리는 기적이 우리를 비켜가지 않도록
손을 뻗어 잡기만 하면 된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 이 글을 대하니
기적은 빗물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는 시시때때로 하늘에서 내리지만, 자기 그릇에
담지 않으면 모두 밖으로 흘러가 버리고 맙니다.
그릇을 준비해야 빗물을 받을 수 있고, 그것도
깨끗한 그릇이어야만 그에 담기는 빗물도
깨끗함을 오롯이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기적은 봄비처럼 내립니다.
- '깊은산속 옹달샘 첫삽뜨기'에 초대합니다 -

마침내, 오래 꿈꾸고 기다리던 아침편지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 '첫삽뜨기' 행사의
구체적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4월14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이 뜻깊고도 역사적인 '첫삽뜨기' 행사가 이루어지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178만 아침편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 뜻깊은 자리에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을 초대하려 합니다.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온
이 의미있는 행사에 부디 함께 해주셔서, 두고두고
'역사의 증인'으로 남아 주시길 소망합니다.

아직은 주변 도로나 주차, 화장실의 문제 등
여러가지 불편함이 있으니, 이점 감안해주시고
아래 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아래 -

1. 참가비는 없습니다.
2. 가벼운 산행 복장에 점심은 도시락으로 각자가 가볍게 준비합니다.
3. 4월14일(토) 오전 10시까지 <깊은산속 옹달샘>부지에 모입니다.  
4. 출발은, ①각자 본인의 승용차로 옹달샘 행사장에 직접 오시는 방법과
               ②각자 대중교통을 이용해 충주고속버스터미널까지 오셔서
                  준비된 셔틀버스를 타시는 방법                  
               ③'전세버스'(서울 2호선 종합운동장역 출발)로 함께 가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 ③번 전세버스로 가실 경우, 1인 교통비(왕복) 10,000원입니다.
              (신청만 하시고 불참하시는 경우가 많아 버스 예약에 차질이
               많이 생겨 실비와 '약속'의 개념으로 책정한 것입니다)
5. 아래 [참가신청하기]를 누르시면 ①②③의 방법에 대한
   상세 설명이 있으니 이 중 한가지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6. 신청은 30일(금) 자정에 마감합니다.

첫삽뜨기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전 7시30분: 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5번출구 앞 집결(③번'전세버스'로 가실 경우)
오전 10시: 현장 집결
오전 10시30분: 첫삽뜨기 공식행사 시작
오전 11시30분: 점심(각자 싸가지고 온 음식 나누기)
오후 12시30분: 산행 및 걷기명상
오후 2시: 마무리 행사(단체촬영 등) 후 귀가

오늘이 있기까지
정말 많은 관심과 사랑과 힘을 보내주신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4월14일 반가운 만남을 기대합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서로 만납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김정원님의 연주로 듣는
슈베르트의 '즉흥곡 G플랫장조, op.90-3'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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