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2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아름다운 길 아름다운 길은
언제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생애 처음 낯선 섬에 발 딛고 모르는 길을
마냥 걷다가 마음의 밑받침이 뻥 뚫리는 순간이 있다.
아름다운 길에 들어섰을 때다. 마음 밑바닥에 엉켜 붙었던
찌꺼기들이 말끔히 빠져나가는 기분이다.


- 김종휘의《아내와 걸었다》 중에서 -


* 낯선 곳을 찾아 여행을 하다보면
꿈에 그리던 아름다운 길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 결국은 집으로 가는 길이 가장 아름답다는 말이
가슴을 칩니다. 인생의 아름다운 길은 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운 곳에, 그래서 늘 다니는 곳에 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별미보다 고향의 어머니가 끓여주신
된장국이 가장 맛있는 것처럼...
- 새 식구를 환영합니다 -

추석 연휴 잘 쉬셨습니까?
저도 7박9일간의 '샹그릴라-티벳 휴식명상여행'을 잘 마치고
지난 22일(토) 귀국했습니다. 함께 갔던 70명 모두 털 끝 하나 다치지 않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염려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행 사진은 정리되는 대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특히, 여행 출발전 녹화했다가 지난 20일 방영된
KBS TV 아침마당을 보시고 새식구가 되신 분들이 많아 정말 반갑고
고맙습니다. 매일 아침 '마음의 비타민'을 함께 나누면서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바이러스'가 되시길 빕니다. 그래서
주변의 좋은 분들에게 '추천하기'도 많이 하시고
'느낌 한마디'에도 좋은 글 많이 남겨 주시길
바랍니다. 기쁜 마음으로 환영합니다.

- <꿈너머꿈> 가을호가 나왔습니다 -

'드림서포터즈' 소식지(계간지)인 <꿈너머꿈>
가을호가 나왔습니다. 오늘부터 '드림서포터즈'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집으로 직접 일괄 우송해 드릴 예정입니다.

아울러, '드림서포터즈'는 아니시더라도
오는 10월3일(개천절)에 있을 '드림서포터즈 다 모이자!' 발대식에
참여하시는 가족 여러분께는 발대식이 열리는 '깊은산속 옹달샘' 현장에서
<꿈너머꿈> 정기간행물을 직접 배포해 드릴 예정입니다.

또한, '드림서포터즈'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읽으실 수 있도록 웹진으로도 만들어
홈페이지에 올려드릴 예정이오니, 조금만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

<꿈너머꿈> 가을호를 읽으신 다음에는
홈페이지 '꿈너머꿈을 읽고' 게시판에 좋은 의견도 남겨 주시고,
'나의 꿈너머꿈 이야기'도 많이 올려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이사오 사사키의 '99 Miles From You'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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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27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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