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아름다운 대화법 말이 짧을수록
분쟁도 적어진다.
항상 신중한 태도로 말하고,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에게는 더욱 조심해서 말하라.
인생을 살다보면 한 마디 더 말할 시간은 있어도,
그 한 마디를 취소할 시간은 쉽게 오지 않는다.
아무리 사소한 말도 가장 중요한 말을
하는 것처럼 하라.


- 발타자르 그라시안의《살아갈 날들을 위한 지혜》중에서 -


* 옹달샘 명상 프로그램 중에
'아름다운 대화법'이란 시간이 있습니다.
말이 말을 낳습니다. 말 한마디로 복도 부르고
화도 불러옵니다. 특히 한 순간의 욱하는 감정으로
불쑥 내뱉은 말은 평생 주워담을 수도 없습니다.
아름다운 말이 아름다운 삶을 이끕니다.
나의 말이 곧 나의 삶입니다.
- '옹달샘 명상프로그램'(5~8월분) 확정했습니다 -

관심 있는 분들은
오늘 발송되는 '옹달샘 월요소식'을 참고하시거나
아래 <옹달샘 프로그램 캘린더 둘러보기&예약하기> 버튼을
눌러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 <2011 동유럽&지중해 배낭여행> 대기예약 안내 -

놀랍고도 감사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으로 많은 분들이 신청하셔서
지난주 '우선신청'기간 만으로도 작년보다
더 높은 경쟁률을 보여주셨습니다.

아마도 다녀오신 분들의 입소문을 통해
아침편지 여행이 '명품여행'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하며 그저 그 모든 분들께 고맙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만큼 동행자 선정 작업도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선정방식을 바꾸어 모집인원(65명)의 2배수,
곧 130명을 1차 선정해 이메일을 통해 알려드리고, '등록 및 입금절차'를
'선착순'으로 먼저 마치신 분들을 최종 동행자로 모시려고 합니다.
(1차 선정된 2배수 130분들께는 별도 메일을 보내드리고 있으니,
선정 메일을 받으시는 대로 서둘러 등록과 입금 등
후속 절차를 밟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정말 꼭 가고 싶다",
"대기자로 올려 결원이 생겼을 때 반영해달라"는 뜻을
가진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일단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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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의 외출! 다시 쓰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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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에 청와대를 나와
새로운 출발과 휴식을 위해 떠났던
'동유럽&지중해 배낭여행'을 7년만에 되살려
작년에 다시 시작하였고, 예상을 뛰어넘은 많은 분들의 신청을 통해
다녀오신 분들에게 다시 없는 터닝포인트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에 더욱 용기를 얻고 필요성을 절감해,
올해에도 '동유럽과 지중해'로의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이를 위해 얼마전 안석현실장과 백기환팀장이 현지답사를
다녀와, 작년보다 더 '진화'된 일정과 코스를 완성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작년보다 하루 더 늘어 15박16일의 일정이며
여행 마지막 코스에 독일을 추가함으로써 고즈넉한 동유럽과
'최첨단'의 서유럽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정말 '목숨걸고' 열심히 살아온 자기 자신에게
진정한 휴식과 영감을 안겨주는 '큰 선물'의 의미를 담아서,
특히 고등학교 이상 청년기에 있는 젊은이들에게는
미래를 위한 '더 큰 선물'의 뜻으로
참여해 보시길 권합니다.

한 살이라도 어리고,
한 살이라도 더 젊었을 때 경험하게 해서
보다 넓은 시야, 보다 깊은 시선, 보다 높은 안목으로
자기 인생 항로의 밑그림을 그려가게 하는 것,
그것이 이 여행이 주는 또 하나의 값진
선물이 되어 줄 것입니다.

'동유럽&지중해&서유럽'은
중세 유럽과 서구문명의 원형이 고스란히 남겨진 곳입니다.
체코, 헝가리,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그리스, 독일을 잇는 코스에
프라하에서의 '아침마라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체스키 크룸로프에서의 명상', 깊은산속 옹달샘의 밑그림을
그린 '쉔브룬궁전 정원 산책', 부다페스트 '야외온천 휴식',
12시간 동유럽을 관통하는 '야간 특급열차에서의 하룻밤',
루마니아 '드라큘라의 성 밟기', 몇백년에 걸쳐 지어진
그리스 '메테오라 수도원 돌아보기와 명상', 지중해
해수욕,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문 등이
이번 여행 일정의 일부입니다.

그동안 '동유럽&지중해 배낭여행'을 기다리셨던
아침편지 가족들과 '꿈너머꿈'의 북극성이 필요한 이 땅의
젊은 청년들은 이번 여행에 함께 동행해보시길 바랍니다.

<2011 동유럽&지중해 배낭여행 안내>

여행기간 : 6월21일(화)~7월6일(수), 15박16일
인원 : 65명
참가비 : 625만원
            (이 외에 일체의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신청자격 : 18세 이상 심신이 건강한 아침편지 가족 누구나
대기자 신청기간 : 4월25일~5월1일[7일간]

여행코스 : 인천 -> [체코]프라하 - 체스키 크룸로프 ->[오스트리아]멜크 - 비엔나 ->
              [헝가리]부다페스트 - 센텐드레 -> [루마니아]브라쇼브 - 시나이아 -
              부카레스트 -> [그리스]아테네 - 코린트 - 메테오라 ->
              [독일]프랑크푸르트 -> 인천
신청방법 : 아래 <'2011 동유럽&지중해 배낭여행' 참여하기>버튼 클릭
               (자세한 여행지 소개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선정자 발표 : 개별 통지해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호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동유럽&지중해 배낭여행>에
아침편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고서이의 'Atelier'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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