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3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하늘, 바람, 햇살 하늘을
끌고 가는 호수
호수를 밀고 오는 하늘

바람을
끌고 가는 구름
구름을 밀고 오는 바람

햇살을
끌고 가는 노인
노인을 밀고 오는 햇살


- 문재규의 시집《바람이 열어 놓은 꽃잎》(인생 2)중에서 -


* 하늘과 호수는 하나입니다.
바람과 구름, 햇살과 사람도 한 그림입니다.
서로 어울려 하나의 그림을 만드는 것입니다.
우주의 어느 것 하나 따로 있는 것이 없고,
연결되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고,
함께 가야 합니다.
- '뉴질랜드' 다녀옵니다 -

뉴질랜드 '녹색의학협회(GMANZ)'의 공식 초청으로
저와 아침지기, 마을지기('꽃피는 아침마을')
몇 사람이 오늘 뉴질랜드로 출국합니다.

어느덧 한국의 대표적인 명상치유센터로 자리잡은
'깊은산속 옹달샘'과  뉴질랜드의 대표적 자연치유 연구기관인
'녹색의학협회'가 MOU를 체결하여, 건강과 힐링에 대한
새로운 협력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일주일 일정의 이번 초청 방문은,
지난 9월 옹달샘을 방문했던 뉴질랜드 녹색의학협회의
Hank Ensing 회장을 비롯한 일행들이 '깊은산속 옹달샘'을
둘러보고, 깊은 인상을 받아 추진된 것입니다. 청정한 뉴질랜드
대자연의 '메디컬허브'를 활용한 여러가지 자연치유법 연구
뿐 아니라, 제가 꿈꾸는 '깊은산속 옹달샘 해외 건립'의
가능성에도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아침편지가 추진하는
'건강과 행복의 상위 1% 멘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꼭 소개해 드리고 싶은 '친환경 제품'이 뉴질랜드에 있어,
그것이 생산되는 곳을 직접 둘러보는 일정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장 방문을 통해 잘 마무리 되면 여러분 앞에 소개해
드릴 수도 있으니, 이 또한 큰 관심을 갖고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나카무라 유리코(Yuriko Nakamura)의 'Breath Of Fields'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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