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추은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새해 소망 겨울철이면
나무들이 많이 꺾인다.
모진 비바람에도 끄떡 않던 아름드리 나무들이
눈이 내려 덮이면 꺾이게 된다. 가지 끝에
사뿐사뿐 내려 쌓이는 그 가볍고
하얀 눈에 꺾이고 마는 것이다.


- 법정의《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


* 솜털보다 더 가벼운 흰 눈송이에
꺾이는 소나무처럼, 누군가의 강한 질책보다
부드럽게 타이르는 진심어린 충고에 나의 고집과,
욕심과, 미움이 꺾이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부드러워진 나의 마음으로 모질고 거친
또 다른 마음을 포근하게 품을 수 있는
새로운 365일이 되길 소망합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새해 첫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추은진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서건회원', 8일(수) 마감 -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를 맞아
'드림서포터즈', '옹달샘 건축회원'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 생일 축하 및 십시일반(2013년12월) 결과 보고 -

지난 12월 한 달 동안의
십시일반 모금 결과와 생일 축하 등
여러가지 뜻으로 십시일반에 참여하신 분들의 명단을
아래<첨부문서>에 올려 놓았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음악은...
오르골로 듣는 비틀즈의 'Strawberry Fields Forever'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신년 철야음악회 조송희 사진모음
드림서포터즈 참여하기
건축회원 참여하기
기부금영수증 신청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4년 1월 4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