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무진장한 이야기 그저 맛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 아니더라도
우리 몸은 음식으로 장소를 기억하고
이야깃거리를 만든다. 그건 단지 여행에서만이
아니다. 일상에서도 음식을 만들고 먹고
하면서 무진장한 이야기를 만들고
그것이 다 쌓여서
문화가 된다.  


- 진수옥의《옛사람의 향기가 나를 깨우다》중에서 -


* 아무려면 먹는 것이
'무진장한 이야기'가 되겠습니까.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인류의 긴 역사는
먹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먹을까'로부터 시작하여
'이걸 먹고 무엇을 할까'로 이어지면서
무진장한 이야기가 만들어졌고
거대한 문명의 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 링컨캠프 17기(12월24일 시작), '빈자리' 10명 -
  17기 '빈자리' 마감되면 18기(1월3일 시작) 신청 바랍니다

내 사랑하는 자녀들의 가슴에도
'이야기'가 풍부하고 위대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들의 삶이, 그들의 미래가 풍요롭고
위대해질 수 있습니다.

링컨학교는 그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가장 위대한 이야기는 꿈을 갖는 것입니다.
그들의 가슴에 북극성이라는 큰 꿈과
그 너머의 꿈너머꿈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겨울방학캠프 17기에 '빈자리'가 생겼습니다.
기다렸던 분들은 이 기회에 신청해 주시고,
혹 마감이 일찍 되면 18기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음악은...
<The Beatles Orgel Anthology>앨범에 실린
'Here, There And Everywhere'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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