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서 살려면 강력한 연대의식과 함께
개인 자질과 인간 가치에 대한 평가가 따르게 마련이다.
찌는 듯 더운 사막에서는 천박한 행위나 천박한 성격은
배제되고, 응결된 높은 특성, 인간관계를 지배하는
율법과 전통만이 남는다. 유목민은 씨를 뿌리지도
땅을 경작하지도 않으며, 가축과 천막 외에는
아무 것도 소유하지 않는다.
- 김종래의 ≪CEO 칭기즈칸≫ 중에서 -
* 유목민은 메마른 사막에서도 살아남습니다.
집도 절도 없이 떠돌아다녀도 개인 개인에 대한 믿음과
응집력 하나만으로 세계를 제패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유목민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 몽골에서 말타기, 첫 사진 ---
아래 첨부 문서에 있습니다.
이곳 몽골 인터넷 사정이 매우 열악합니다.
사진 한 장 보내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여행단 모두가
한 사람도 아무런 탈없이 건강하게 잘 있다는 표시로
우선 사진 3장을 먼저 예고편으로 올려드립니다.
인터넷 사정은 나쁘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오는 월요일(28일)부터 사진들을 몇장씩 골라, 매일
본격적으로 계속해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리 체험을 하시는 기분으로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 한국일보 동행 취재기 ---
몽골에서 말타기 동행 취재기가
한국일보에 곧 보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면 사정에 따라 다음 화요일(29일), 또는
수요일(30일)에 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