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나여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싸움의 기술 내가 이제야 배운 싸움의 기술은
이런 것이다. 진심을 담아 빠르게 사과하기,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 내 입으로 확인해서 정확하게
말하기,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려 어떨지 언급하고 공감하기.
누군가와 같이 살아보는 경험을 거치고서야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 김하나, 황선우의《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중에서 -


* 부부뿐만이 아닙니다.
친구, 가족. 나와 함께 살아가고
있다면 참 감사한 일입니다. 막상
싸울 때는 나의 입장만을 생각하며 목소리를
키웁니다. 잠깐 사이에 틈이 생겨납니다. 싸움이
벌어진 순간 나를 잠시 내려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돌이켜보고 공감하기, 인정하기,
그리고 빠르게 사과하기.
잘 싸우는 법,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나여진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옹달샘 팔단금 워크숍 신청 안내 -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옹달샘의 몸 건강&마음 건강 프로그램
팔단금 워크숍이 6월 21일(금)~23(일)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팔단금(八段錦)은 중국 도가에서부터 시작된
전통 건강 기공체조로서 그 동작이 간단하면서도
효과가 커서 역근경, 오금희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3대 기공법 중 하나입니다. 꾸준히 수련하게 되면
근육은 부드러워지고 뼈는 단단해지며,
오장 육부와 기혈순환에도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 아버지센터를 통해 소개된 후
많은 분들이 팔단금 수련을 지금도 꾸준히
하고 계십니다. 동작이 간단하여 배우기 쉬운
팔단금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게 해주는
좋은 건강 체조법입니다.

팔단금 강좌 지도는,
한겨레 신문의 이길우 국장이 맡아 진행합니다.
이길우 국장은 기자 생활을 하며 우리나라 명상&건강 고수들을
두루 만난 이야기들을 엮어 '고수들은 건강하다'란 제목의 책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또 전통 무술과 각종 양생도인술을 익혔고, 특히
팔단금을 그동안 아버지센터 등에서 좀 더 많은 분들이 접하실 수
있도록 강의를 해오셨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옹달샘에서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비단 같은 여덟 단계의 몸동작 팔단금(八段錦)을
만나러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오세요!

[옹달샘 팔단금 워크숍 안내]

일시 : 6월 21일(금) ~ 23일(일) 2박3일 일정
장소 :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참여비 : 28만원(1인)
문의 : 1644-8421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고서이의 'love blows as the wind'입니다.

북유럽&아이슬란드 명상여행 중에
아이슬란드 비크에서...

옹달샘 '팔단금 워크숍' 신청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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