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밥값 남편보다 더 많이 밥값을 벌어본 적은 없다
가끔 아르바이트 되던 것은
그저 반찬값과 화구값 정도

우리가
저마다의 밥값보다
더한 값을 치르는 것도 있다

멋지고 부러운 건
풀과 나무들의 식사
물과 햇살이면 족할 테니


- 하재숙의 시집《무성히도 넘실거렸다》에 실린〈밥값〉중에서 -


* 대학시절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자"는 구호를 외치며
새벽을 달리던 기억이 있습니다. 사람은 저마다
자기 '밥값'을 꼭 해야 한다는 뜻이었겠지요.
그러나 밥값보다 더 중하게 쳐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이름값, 사람값입니다.
그 값어치를 높이기 위해서
밥을 먹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아버지 합창단 추가 모집 -
  조은희TV(아버지센터 3년, '3GO") 영상 소개합니다



얼마 전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초대로,
아버지센터에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제 만 3년이 되어
단단하게 자리 잡아가고 있는 '서초구 아버지센터'의 근황도 전하고
이 시대 아버지의 역할, 아버지의 힐링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유튜브 '조은희TV'에 올려진 것을
소개해드리니, 한 번 보시고 느낌한마디도
많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아버지센터 '행복한 아버지 합창단' 추가모집 -



매주 60여 명의 아버지들이 모여
노래로 힐링하며 행복한 하모니를 만들고 있는
서초구 아버지센터의 '행복한 아버지 합창단'이
100명이 함께 무대에 서는 그날을 꿈꾸며
추가단원을 모집합니다.

오는 9월28일(토)에 예정된
'서리풀페스티벌'의 폐막식에 100인의
우리 '행복한 아버지 합창단'이 초청받아,
공연을 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그 일원으로서 함께 멋진 하모니를 만들며
큰 무대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신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 '행복한 아버지 합창단' 추가모집 안내 ]

* 대상
노래로 힐링하고 멋과 풍류를 즐길 줄 알며
제대로 발성법을 배워 더 잘 노래하고 싶은 아버지,
서리풀페스티벌 등 공연참여를 희망하시는 아버지이면 누구나

* 기간 및 수강료
7월20일(토)부터 매주 토요일 1시
(시간운영은 인원상황에 따라 약간씩 변동가능)
3개월 180,000원 --> 서초구민할인 150,000원

* 장소
서초구 아버지센터 (방배 열린문화센터 5층)
- 지하철 7호선 내방역 6번출구

* 모집기한 및 접수방법
7월19일(금)까지 방문 또는
홈페이지 예약(papa-power.com)

* 문의전화 (02)2155-8399,8400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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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센터 '행복한 아버지 합창단' 신청하기
'조은희TV 인터뷰'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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