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평화롭다. 자유롭다. 행복하다 안개비, 보슬비, 가랑비,
장대비를 골고루 맞아 보니 그가 말한
감각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았다.
빗속을 걷는데 걸리적대는 느낌이 없었다.
오히려 자유로웠다. 숲속 나뭇잎들이 장난을
걸어왔다. 숲에서 바닷가의 비릿한 생선 냄새가
났다. 멀리 떨어진 마을의 교회 종소리가
은은하게 숲을 찾아 스며들었다.
평화롭다. 자유롭다. 행복하다.
오감이 충만했다.


- 김인식의《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 중에서 -


* 숲이 주는 최고의 선물은
평화로움입니다. 고요함입니다.
뒤이어 저절로 뒤따르는 충만한 행복감입니다.
우리가 쫓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천천히 걷는 우리에게
평화와 고요와 행복이 조용히 다가옵니다. 그리고
마침내 들리기 시작합니다. 멀리 떨어진 교회
종소리, 묻어 두었던 마음의 소리,
양심의 소리.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온샘명상 코청소 챌린지 & 코치 북세미나 -
 하연샘과 코청소 정규 챌린지
 효정샘과 코치 북세미나 2탄 <자기결정>

안녕하세요.
온샘명상 담당 아침지기 이효정입니다.  

5월, 날씨가 눈부시게 아름답고 화창합니다.  
나가고 싶은 계절인데, 좋은 날씨를 시샘하듯
뿌옇게 하늘을 가리는 꽃가루와 미세먼지,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요.

'비우고 해독하자' 테마로 진행되고 있는
온샘명상에서 알레르기의 계절을 산소 가득한 계절로
바꾸는 '하연샘과 소금물로 잘란네티(코청소) 하자.'
정규 챌린지를 준비했습니다. 비염, 축농증, 알레르기 등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깊은 관심과 건강한 체험으로 시원하게
산소 마시기 함께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책을 매개로 줌라이브에서 '귀'로만
6주간 만나는 코치 북세미나 2탄을 준비했습니다.

이번엔 철학자 페터 비에리의
<자기결정>입니다. 저자의 강연 내용을
글로 다시 구성한 책으로, 100쪽 이내의 얇은 책이지만
한 문장 한 문장에 눈과 마음이 머무르게 됩니다.
코치 북세미나는 책에서 만난 문장을 통해
나의 삶에서 경험한 일들을 말하고,
들어주는 시간입니다.

성원에 힘입어 감동으로 끝난 코치 북세미나
<책임은 삶을 어떻게 성장시키는가>를 매주 금요일
7주과정으로 다시 시작합니다. 급변하는 시기에
자기뿐만 아니라 일, 사람, 조직에서 리더십을
발휘하여야 하는, 성장하고 싶은 분들을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코치 북세미나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5월19일 저녁 8시30분 무료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니
책은 미리 구비해 두시고,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
보시고 신청하셔도 됩니다.

나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가 있을 때,
들어주는 이유가 있는 사람 앞에서 말을 하는 것은
한 사람의 삶에서 중요하고, 의미있는 순간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코치들은 이야기를 듣고, 반영하고, 그 순간을
말하는 사람과 춤추듯 반응하고, 경청하는 연습을 합니다.
우리는 모두 코치 북세미나에서 누군가의
힐러이고, 코치가 될 수 있습니다.



잠깐멈춤으로
치유와 변화가 시작되는 곳,
깊은산속 옹달샘으로 디톡스의 계절
몸도 마음도 '비우고 해독'하는 나들이도 오시고,
온샘명상에서도 자주 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하연샘과 함께하는 '코청소 챌린지' 신청하기
효정샘과 함께하는 '코치 북세미나 자기결정' 신청하기
북세미나 '책임은 삶을 어떻게 성장시키는가' 신청하기
'BDS 여름(영어)캠프' 신청하기
'옹달샘 자연명상 스테이' 신청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21년 5월 12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