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나무 명상 나무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시를 썼는가
그러니 더 이상 무슨 시를
덧붙이겠는가
다만, 몇 달 동안
사람을 껴안은 적 없어
오늘 아침
소나무를 껴안는다


- 류시화의 시집《꽃샘바람에 흔들린다면 너는 꽃》에 실린
  시〈나무〉전문 -


* 옹달샘에 '나무 명상'이 있습니다.
'내 영혼의 나무'를 한 그루 정해 조용히
눈을 감고 껴안으며 나무가 하는 말을 듣습니다.
"힘들면 또 와. 언제나 이 자리에 서 있을게.
비바람이 불고 폭풍이 몰아닥쳐도
이 자리에서 너를 기다릴게.
힘들면 또 와."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6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태양이 뜨거워지는 6월,
시원한 그늘, 좋은 책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준비해 보세요.
이달의 추천도서를 소개해 드립니다.

윤동주가 살아간
공간과 자취, 역사를 풍부한
자료와 분석으로 정리한 책 <윤동주 평전>,
몸에 맞는 자세와 움직임을 통해 마음의 균형까지
찾아가는 지침서 <처음 만나는 알렉산더 테크닉>,
음식이 내 몸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본질적인
질문으로 돌아가 생태치유의 힘을 알아보는
<자연에서 배우는 음식 공부>
이렇게 세 권입니다.

1. 《윤동주 평전》송우혜
2. 《처음 만나는 알렉산더 테크닉》김수연
3. 《자연에서 배우는 음식 공부》 최철한, 고화선, 장중엽

아래<'아침편지 추천도서' 자세히 보기>를 누르시면
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고,
바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아침편지 추천도서' 자세히 보기
'몽골에서 말타기 2022' 참여 신청하기
'행가마'(행복한 가족 마음여행) 신청하기
'숲속에 그린 에듀힐링' 교사직무 연수 신청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22년 6월 1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