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영숙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진정한 웰빙의 정신
      
끼니 때 마다 유기농을 먹고,
저녁마다 요가를 하고, 주말마다 온천을
다니는게 웰빙이 아니다. 웰빙은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고,무엇을 쓰느냐에 관한 것이 아니다.
웰빙은 어떻게 사느냐에 관한, 다분히 철학적인
코드다. 웰빙은 말 그대로 존재(being)의 안녕이자
완성이다.자기 스스로 만족스러운 삶이다.
몸과 마음이 행복한 삶이다.



- 탤렌 마이데너의 <웰빙으로 나를 경영하라> 중에서 -  




* 흔히들 이런 말을 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을 많이 하고
사느냐고... 잘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 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정립된 철학을 가지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
그 자세가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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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주신 김영숙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한미르 메일 계정,
다시 정상으로 배달됩니다 ---

한미르 메일 계정을 가진 아침편지 가족들은
다시한번 아래 글을 보시고 차질이 없기를 바랍니다.

어제 <한미르 계정 발송중단 안내>가 나간 뒤
한미르 측의 긴급한 조치로 한미르 계정을 통한 아침편지
배달이 정상으로 이뤄지게 되었습니다.

한미르 측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제 아침편지 내용 가운데 잘못된 대목이 있어
이를 바로 잡고자 합니다.

다름아닌 "앞으로 한미르는 대량으로 발송되는 메일을
전면 차단할 계획이며, 아침편지 또한 예외가 될 수 없다"는
부분으로, 이는 사실과 다름이 확인되었습니다. 한미르 메일 정책에
지금까지 '대량발송메일 전면차단'은 취한 적이 없고, 다만 한미르
내부기준에 합당하면 발송이 허가되어 왔는데 그동안  
아침편지는 이에 포함되지 않았다가 어제 이후 다시
'허가'되는 메일에 포함되게 되어 정상적으로
메일 발송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또 한가지, 홈 페이지 '아침편지 소식'란에
2월16일에 게시된 한미르 메일 수신 장애관련 글 중,
"불편하시더라도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아니면 다른메일로
변경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라는 문구는 한미르 측의
답변이 아니라 아침지기가 아침편지를 못받는 분들에게
불편하실 경우, 하나의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적은 부분으로 이 또한 바로잡습니다.

사실과 다른 내용의 기술에 대해 한미르 측에
공식적으로 사과 드리며, 이로 인한 한미르 측의
피해와 아침편지 가족들의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것이 인터넷 문화를 서로 잘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생긴 진통이라 여기면서, 이를 계기로 한미르 측과도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되어 아침편지가 앞으로 더욱 원활하게
배달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빠른 조치를 취해준
한미르 측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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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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