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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12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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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란
희망이란
본래 있다고도 할 수 없고 없다고도 할 수 없다.
그것은 마치 땅 위의 길과 같은 것이다.
본래 땅 위에는 길이 없었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되는 것이다.
- 노신(魯迅)의 《고향》 중에서 -
* 그렇습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 같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실제로도 희망은 없습니다.
이 편지는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시작한
첫날인 지난 8월1일에 보내드렸던 것입니다.
여기는 런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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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출발 전, 또다시 흠뻑주신 격려메일에 감사드립니다.
그 가운데 몇가지 집중된 물음에 답해 드리겠습니다.
1.저는 현재 청와대에서 대통령연설 담당비서관(1급)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전까지는 연세대학교 <연세춘추>편집국장,
<뿌리깊은나무>기자, <중앙일보>기자를 지냈습니다.
2.이 아침편지는 무슨 회사나 단체나 비서를 두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전적으로 저 개인이 하는 것입니다.
3. 제 아내의 삼겹살집은... 상호:옹기촌. 전화:419-8583.
위치:서울 잠실 아시안 선수촌 아파트 동쪽 입구 건너편 한빛은행 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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