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1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그냥 써라~'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면 시작을 못 해요.
시작을 못 하면 시간이 갈수록 더 불안해져요.
박사 논문을 쓸 때 제 지도 교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좋은 논문은 끝마친 논문이고,
박사 논문이 인생 최고의 책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니
그냥 써라~."


- 혜민의《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중에서 -


* 처음부터 완벽한 글은 없습니다.
아주 잘 쓰겠다 하면 첫 줄부터 막힙니다.
공명심, 우월감, 힘이 들어가면 다음 글도 막힙니다.
최고의 글, 최고의 책, 그런 헛힘을 빼야 합니다.
연습하는 마음으로, 다시 쓸 요량으로  
일단 써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쓰는 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교사연수 에듀힐링' 신청 안내 -



2019년의 첫 프로그램으로
방학을 맞아 교사를 위한 쉼과 회복의 시간으로
직무이수가 가능한 '에듀힐링'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는
2014년 교육부가 지정한 '교원의 심신치유'
중심의 종합교육연수원으로 인가받아 매년 2,000여 명의
유·초·중등 선생님들의 직무연수를 진행해 왔습니다.
올해는 몇 개월 전부터 '겨울방학 교사연수'를  
기다리고 있다는 선생님들의 말씀을 듣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에듀힐링 프로그램은
살아 숨쉬는 집인 '꿈꾸는 다락방'에서 묵으시며,
새해의 꿈과 꿈너머꿈을 담을 수 있는 건강한
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휴식과 회복의
명상법, 독서법, 대화법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고요한 시간 속에서
깊은 자기 성찰과 자기 회복을 통한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 '티처에서 힐러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시길 기대하며, 선생님들과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유리코 나카무라의 'Winter Romance'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교사연수 에듀힐링' 신청하기
'향기명상' 워크숍 신청하기
'옹달샘 송구영신 음악회' 신청하기
'2019 겨울방학 링컨학교' 신청하기
'옹달샘 장기스테이(1주일 살기)'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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