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그때그때 가까이 지낸 친구들 친구란 참 독특한 존재다.
살아가면서 피를 나눈 형제보다도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삶의 단계마다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반대로 여러 이유로
소원해지는 친구들도 생긴다. 그때그때
가까이 지낸 친구들이 내 삶의 궤적을
말해준다는 생각도 든다.


- 홍석현의 《인생이 내게 가르쳐 준 것들》 중에서 -


* 사람은 친구들과
더불어 몸과 의식이 성장합니다.
그때그때 만나 가까이 지냈던 친구들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습니다. 삶의 여정에서는
관심도에 따라 주변 친구들의 성향이 변합니다.
"그 사람을 알려거든 그 친구들을 보라"는 옛말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과거 추억을 공유한
어릴적 친구들이 편하기도 합니다.
타지에서 성공해도 고향이
그리운 것처럼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병오년 설날 '행복한 가족 마음여행' (행가마) -
 느슨하고 따뜻한 옹달샘 스테이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유하연입니다.

2026년 병오년(丙午年), 말의 해
정체된 흐름을 벗어나 다시 움직이고, 숨을 고르며
새 출발의 에너지를 품는 해가 다가옵니다.  

설 명절을 맞아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소중한 순간,
옹달샘에서 한 해의 첫인사를
가족분들과 더 깊게 나누고,
몸과 마음의 흐름을 다시 살리는  
설날 특집 '행가마 스테이'를 준비했습니다.

이번 행가마는 바쁘게 채우는 명절이 아니라,
느슨하고 따뜻하게 머무르며
우리 가족의 리듬을 회복하는 시간입니다.

병(丙)은 불(火), 오(午)는 말(馬)을 뜻해
불의 기운을 머금은 말의 해로
몸에는 온기를, 마음에는 생기를,
다시 나아갈 힘을  머무는 동안
자연스럽게 채워줍니다.

바쁜 일상에서 한 걸음 벗어나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날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옹달샘 '사람 살리는 건강한 밥상'은
설날 명절을 맞아 더욱 정성과 마음을 다해
특식의 상차림으로 준비합니다.

[준비물 안내] – 있으면 좋을 것
아래 준비물을 챙겨오시면 더욱 풍성합니다.
• 겨울 용품(방한용품, 장갑(방수, 일반), 목도리, 핫팩 등)
• 따뜻한 방수 등산화, 부츠, 슬리퍼 등
• 한복(세배용), 덕담 & 용돈봉투, 잠옷, 담요 등
• 가족용 랜턴(옹달샘은 해가 지면 아주 깜깜해요.)
•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악기&나만의 애창곡 등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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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숲속작은도서관 '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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