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로애락의 노래도 바뀌었다
인류는
기원전 12세기경
철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짐승이나 다름없었던 인류는 돌을
사용하면서 다른 동물들을 제압했고,
청동을 다루면서 문명을 일궜으며,
철기를 제작하면서 삶의
희로애락을 노래하기
시작했다.
- 배철현의 《삼매》 중에서 -
* 금속은
인류의 차원을 바꾸었습니다.
금속을 발견하고 제련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인류 의식 차원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현대에도
전기차, 반도체, 첨단 기기 등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니켈, 구리, 희토류 같은 광석들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 때문에 전쟁도 불사합니다.
희로애락의 노래마저 색이
바뀌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기원전 12세기경
철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짐승이나 다름없었던 인류는 돌을
사용하면서 다른 동물들을 제압했고,
청동을 다루면서 문명을 일궜으며,
철기를 제작하면서 삶의
희로애락을 노래하기
시작했다.
- 배철현의 《삼매》 중에서 -
* 금속은
인류의 차원을 바꾸었습니다.
금속을 발견하고 제련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인류 의식 차원의 상승을 의미합니다. 현대에도
전기차, 반도체, 첨단 기기 등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니켈, 구리, 희토류 같은 광석들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 때문에 전쟁도 불사합니다.
희로애락의 노래마저 색이
바뀌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1박2일 독서 몰입 프로젝트, 묵독 스테이(2기) 신청 안내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겨울은."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안녕하세요.
옹달샘 숲속책방의 책방지기 정선영입니다.
옹달샘 숲속책방의 1박2일 독서 몰입 프로젝트,
1월 신년 묵독 스테이가 열립니다.
겨울이 깊어졌습니다.
2026년 1월의 묵독 스테이는
1968년 노벨문학상의 주인공이자
잊히지 않는 첫 문장으로 유명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과 함께 합니다.
모든 것이 잠시 생장을 멈추고
세계가 새하얀 정지의 구간을 통과하는 겨울.
푹푹 눈이 내리는 저녁에 우리들의 기차도
국경의 터널을 지나 결벽한 허무의
잔상을 따라 설국으로 향합니다.
손안에서 덧없이 녹아버리는
눈송이 같은 생의 헛수고 속에서도
숭고하게 피어나는 순백의 서정과
시각적 언어의 섬세한 감동을 다정하게
읽어갈 1월의 책 벗들을 기다립니다.
[ 묵독 스테이 '설국' 일정 ]
1일차
13:30 - 14:00 안내 및 입실
15:00 - 16:00 차(茶)담 & 도서가이드
16:30 - 17:30 통나무명상
18:00 - 19:00 저녁식사
19:10 - 21:10 밤묵독
2일차
08:00 - 09:00 아침식사
09:10 - 10:30 독후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숲속책방 '묵독스테이' 신청하기설날 '행복한 가족 마음여행' 신청하기태초먹거리 '황금변캠프' 신청하기옹달샘 숲속작은도서관 '북토크'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겨울은."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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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달샘 숲속책방의 책방지기 정선영입니다.
옹달샘 숲속책방의 1박2일 독서 몰입 프로젝트,
1월 신년 묵독 스테이가 열립니다.
겨울이 깊어졌습니다.
2026년 1월의 묵독 스테이는
1968년 노벨문학상의 주인공이자
잊히지 않는 첫 문장으로 유명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과 함께 합니다.
모든 것이 잠시 생장을 멈추고
세계가 새하얀 정지의 구간을 통과하는 겨울.
푹푹 눈이 내리는 저녁에 우리들의 기차도
국경의 터널을 지나 결벽한 허무의
잔상을 따라 설국으로 향합니다.
손안에서 덧없이 녹아버리는
눈송이 같은 생의 헛수고 속에서도
숭고하게 피어나는 순백의 서정과
시각적 언어의 섬세한 감동을 다정하게
읽어갈 1월의 책 벗들을 기다립니다.
[ 묵독 스테이 '설국' 일정 ]
1일차
13:30 - 14:00 안내 및 입실
15:00 - 16:00 차(茶)담 & 도서가이드
16:30 - 17:30 통나무명상
18:00 - 19:00 저녁식사
19:10 - 21:10 밤묵독
2일차
08:00 - 09:00 아침식사
09:10 - 10:30 독후담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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