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월 2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미지근한 것은 싫어, 짝사랑도 미친듯이 해 내 딸.
상처받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짝사랑이라도 미친 듯이 해보았으면 한다.
사랑으로부터 오는 괴로움은 얼마간은 황홀하니까.
그리고 사랑도 다 때가 있는 것이어서
때가 지나면 하고 싶어도 안 된단다.
미지근한 것은 싫어,
짝사랑도 하려면
미친듯이 해.


- 인순이의《딸에게》중에서 -


* 역시 인순이님 답습니다.
그 열정과 끼와 당당함이 오늘의 인순이를 만들었고,
그 피를 받은 딸도 틀림없이 큰 인물이 될 것입니다.
사랑도 그렇듯 어느 것 하나라도 미친듯이 하면
세상에 못 할 것, 못 이룰 것이 없습니다.
살면서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미지근한 것입니다.
- 옹달샘에는 '인순이의 희망꽃방'도 있습니다 -

며칠 전에도
가수 인순이님이 옹달샘을 다녀갔습니다.
'옹달샘 스테이'를 위한 숙소인 '꿈꾸는 다락방'의 302호.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풍경이 알프스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전망의 방. 인순이님이 때때로 오셔서
머물고 가는 '인순이의 희망꽃방'입니다.

"선생님만 만나면 눈물이 나요"  
그 희망꽃방에서 인순이님이 저와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툭 터지면 눈물로 가득찬 그녀의 삶,
그러나 그 눈물 속에서 꿈과 희망을 건져올리는
인순이님을 만나고 나면, 저도 마음에
깊은 위로와 희망이 생깁니다.

인순이님이 이번에 낸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어, 많은 딸과 아들들에게
더 큰 열정과 끼, 더 큰 꿈과 희망이 생겨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인순이의 희망꽃방'은
옹달샘 스테이에 오실 때 누구든
희망에 따라 편히 묵고 가실 수 있습니다. 

- 링컨학교 겨울캠프 8기,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
  링컨학교 7기 사진, 아가페에 올렸습니다

링컨학교 방학캠프 8기 조별사진 보기

지난 금요일부터 옹달샘은 다시
링컨학교 학생들이 내뿜는 열기로 후끈합니다.

우리 아이가 잘 지내는지 많이 궁금해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서, 링컨학교 8기 학생들의 사진들을
올려놓았습니다. 아래 '링컨학교 8기 조별사진 보기'를
누르시면, 각 조별로 찍은 개성만점의 사진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링컨학교 방학캠프 7기,
6박7일간의 소중한 기록은
아가페(아침편지 가족 페이스북)에 올려두었으니,
둘러보시고 원하는 사진은 바로 다운받아 간직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아가페'에 오셔서
'좋아요'도 많이 눌러주세요.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메이 세컨(May Second)의 'Vanilla Sky' 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자연명상 옹달샘 스테이 예약하기
링컨학교 방학캠프 8기 조별사진 보기
아가페에 올린 링컨학교 7기 사진모음 보기
1일 링컨체험학교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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