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태화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늙는 것에 초연한 사람이 있을까 늙는 것에 초연한 사람이 있을까.
피해 갈 도리 없는 순리이지만 그걸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별개의 문제다. 젊음이란 것이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로 스르륵 빠져나가는 것만
같아 묘한 서글픔이 느껴질 때가 있다.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 잡는다. 나이 들수록 절감하는 것 중 하나는
체력이 떨어지느니 차라리 주름이 생기는 게 낫다는 거다.
체력이 떨어지면 자신감까지 흔들리기 때문에,
피부관리 보다 운동이 백 배는 중요하다.
내게 체력을 키운다는 건 곧 세월도
이겨낼 당당한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 손미나의《어느날, 마음이 불행하다고 말했다》중에서 -


* 어느 날부터인지
내 나이도 잊은 채 살아가다가 문득문득
놀랄 때가 있습니다. 같은 또래의 사람들을 만날 때
상대를 보며 '아! 나도 저렇게 늙었겠구나!' 문득 놀라기도
하고, 서글퍼지기도 합니다. 젊음을 놓지 않으려고 이런저런
노력들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감도 떨어지고, 체력도
떨어지고....코로나로 인해 사람들 만나는 것도, 운동을
배우는 것도 자제하다 보니 체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자신감과 체력을 되찾기 위해 운동이
절실히 필요한 요즈음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김태화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2021년 여름 링컨학교 재능기부 모집 –
비전캠프 : 2021년 7월24일(토) ~ 2021년 7월30일(금) / 6박7일
독서캠프 : 2021년 8월7일(토) ~ 2021년 8월13일(금) / 6박7일
재능기부 선발 OT캠프 : 2021년 7월2일(금) ~ 7월4일(일) / 2박3일



안녕하세요.
링컨학교 담당 아침지기 김재덕입니다.

2021년 여름 링컨학교가 시작되면 노란티셔츠를 입은
학생들의 맑은 기운이 옹달샘에 가득찹니다.

꿈과 꿈너머꿈을 찾고 이루어가는 여정에
학생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학생들과 더불어
링컨학교의 또 다른 주인공인 '재능기부쌤'들이 있습니다.

학생들과 함께 6박7일을 보내면서
누군가의 꿈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응원해주는 시간,
그리고 자신의 꿈을 돌아보고 방향성을 잡아가며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올 여름 재능기부 참여는
'비전캠프'와 '독서캠프'로 진행이 되며 신청하실 때는
'재능기부 선발 OT캠프'를 반드시 신청하셔야 합니다.

재능기부는 '자기소개 및 신청동기'를 보고
1차로 선정이 되며, 그 후 '재능기부 선발 OT캠프'를 통해
최종 선정되어 학생들과 함께 꿈과 꿈너머꿈을 찾는 여정에
함께 하시게 됩니다.
(1차 선정되신 분께는 6월26일까지 문자로 연락드립니다.)

아래 안내사항과 일정을 확인하시고
늦지 않게 신청해주시고, 올 여름 링컨학교 멘토 역할을 해주실
멋진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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