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월 1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속근육, 자세 근육, 코어근육 척추를 세워 앉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이유는 속 근육이
약해서이기도 합니다. 몸을 바로 세울 수 있는 것은
겉 근육(운동 근육)이 아니라 속근육 즉, 자세 근육이기
때문입니다. 속 근육은 우리 몸의 중심인 척추, 복부,
골반 주위의 근육을 말합니다. 우리 몸의 중심부를
단단히 한다는 의미에서 '코어근육'이라고도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복사근, 복직근,
복횡근, 골반기저근을 말합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 속근육, 자세 근육.
익숙하지 않은 단어입니다.
그러나 '코어근육'은 많이 들어본 말입니다.
이름은 달라도 의미와 기능은 비슷합니다. 척추가
약해져서 허리가 굽고 반듯한 자세를 잡기가
어려운 공통점이 있습니다. 큰 신호입니다.
꽤 오랜 시간 '코어근육'을 전혀 살펴보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당장 오늘부터라도
스쿼트, 플랭크, 요가 같은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7월 무더위를 이열치열 몸짱에서 이겨내요 -
  살찐자가 아닌 확뺀자가 됩시다. '새싹반'에 입문하세요.

안녕하세요.
드림팀즈 몸짱맘짱 대표 고새나입니다.

110kg가 넘었던 분이,
몸짱을 만나 30kg 감량에 성공을 하시고,
이어 아침달리기를 계속 실천하시고 계신 분과
우울감을 행복감으로 뒤바꾼 분의 삶의
도전 성공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몸짱에는 '100일 아침 달리기 열풍'과
다양한 도전을 통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의 나'로
성장하는 위대한 기회들이 펼쳐지고 만들어지고
있답니다.

상상만 해도 더운 7월을
몸의 독소, 지방 덩어리, 마음의 독소를
확 빼는 멋진 달로 채워나가시길 바랍니다.




어느덧 새싹반에 입문한지 7개월이 되었다.
작년 코로나가 터지면서 2월 말부터 헬스장을
못 가게 되고, 5월에 이사한 집에 운동실까지 만들었으나
이런저런 핑계로 운동도 안 하고 그러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무렵, 긴 바지를 꺼내서 입는데
맞는 게 하나도 없었다.

어려서부터 운동을 많이 했었기에
체력도 좋았고, 살이 쪘어도 부담이 없었는데
직장 생활하면서 활동량은 줄어들고 살만 찌니
건강검진만 하면 각종 지표들이 안 좋은 게 보이고
그럴 때마다 한 번씩 마음먹고 다이어트하면
성공했으나 몇 년이 지나면 다시 원래대로~

그러다 지난가을에 115.1kg을 찍고 나서
이대로 안되겠다 싶어서 매일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하다가 두드린 몸짱 운동장~

처음 새싹반 운동만 보고는 이건 스트레칭인 듯한데
이걸로 운동이 될까 싶어서 최소한의 이수 조건만
채우기 위해 하고 동영상이나 라방도
겨우겨우 했던 나.

기초반으로 진입하여 조장 역할도 하고
동기분들과도 친숙해지다 보니 직접 만나진 못했으나
친분도 생기고 뭔가 몸짱 활동에 더 활기가 생겼다.
기초반 3개월을 잘 보내고 중고급반 진입,
더 새로운 세상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운동도 이제 근력 운동이 제법 보이고,
사람들과도 더 친숙해져서 매일 글을 남기고
다른 분들 글도 보면서 댓글 남기는 게 일상생활이 되었다.
남을 응원하면서 나도 힘을 얻는 좋은 작용~

어느덧 그 중급반 3개월을 마무리했다.
43년을 하루 3끼 꼬박 먹던 사람이 간헐적 단식을
10일간해야 한다는 말에 걱정부터 앞섰었고,
2개월 차 4끼 단식, 3개월 차 10끼 단식까지~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모두 이겨내고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당초 목표는 6월까지 90kg 이하를
만드는 것이었는데 중급반 코스 덕에
1개월을 단축했다.(30kg 가까이 감량!)
최종 목표는 85kg 이하 유지라 일단 80kg까지는
감량을 할 계획인데 과연 고급반 3개월 동안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도전 목표를 높게 잡아보련다~
우리 모두 몸짱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2020년 8월,
연이은 부모님의 병사로 심한 우울증으로
깊은 동굴 속에 갇힌 듯 살던 나에게 몸짱 선배님께서
보내주신 친구초대 메시지로 몸짱맘짱과의
인연이 다시 시작되었다.

결혼 전 운동을 안 해본 건 아니지만
새삼스레, 더군다나 온라인 운동이라니
'이게 운동이 되겠어?'
그냥 설렁설렁, 선배님이 추천해주신 거니
'조금만 하고 말자.'

10년을 넘게 숨만 쉬며 살던 나에겐
새싹반 동작이 죽음의 동작이었다. 정돈되지 않은 가쁜 호흡에
심장은 터질 것 같고, 다리는 힘이 풀리고ㅠ
동영상 올리기, 영상 편집도 할 줄 모르고 다른 거
다 떠나서 내 모습을 찍어서 공개한다고?
반신반의하면서 새싹반을 이수하고, 기초반 입성!

우연히 기초반 김미정 매니저님의 아침라방을
참여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몸짱운동이 시작되었다.
100일 아침을 매일 출석하면서 글을 쓰고, 명상을 하면서
아팠던 마음의 상처를 하나씩 치유할 수 있었다.  
잘한다고 했지만 가끔씩 어긋나던 가족 관계가
좋아지면서 다툼도 사라졌다.

기초반 몸짱 선배의 열정이 동기부여가 되어
나 역시 운동에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
기초반 운동뿐만 아니라 복근 운동을 함께 했더니
상복부 중앙에 굵은 세로 줄이 생겨서 깜짝 놀랐다.
기초반에선 무엇보다 "같이 같이"의 힘을
가슴 뜨겁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플랭크는 7분 25초, 윗몸일으키기는
500회까지 최고 기록도 달성했다.



중고급반 입성~
사실 회사 업무가 제일 바쁜 시기라
중고급반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한가득이었지만,
일단 부딪쳐 보자는 마음으로 시작! 연일 이어지는
야근, 휴일 근무에 운동을 못 하는 날도 많았지만,
동기들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이수 조건이라도
맞추자 해서 야근을 하다 말고 휴게실, 빈 회의실에
들어가 운동 영상을 촬영했다. 지금도 오후 업무시간에
졸리면 빈 회의실로 들어가 열심히 귀여운 척하고 있다.^^

결혼 전 배에 가스가 많이 차서
커피 관장을 하면서 2박 3일 단식을 한 이후
단식이란 걸 해 본 적이 없었는데, 중고급반에서
간헐적 단식, 단식 워밍업(4끼)을 거쳐
본 단식(10끼)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단식을 하면서 체중이 2.8kg 감량이 되어
야호를 외쳤지만, 야근 등 규칙적이지 않은 일상 탓에
보식을 제대로 못했더니 원상 복귀하긴 했지만 디톡스로 만족~

야근에서 해방된 고급반부터는
지친 몸을 달래면서 복근 운동 시작!
아직도 잘 안되는 동작도 있지만 그래도
복근에 자극이 상당하다는 걸 경험했고,
복근 운동뿐만 아니라 전신운동, 몸짱운동의 꽃임을
뼈저리게 경험했다.

중고급반을 이수하고 나프로반으로 입성하게 되었다.
어느 반에서 몸짱 활동을 하고 있든지 지금처럼만 하자.
"영해야, 7개월만 해보자" 하시던 꿈짱 선배님.
"언니, 저 고급반 마쳤어요! 어느 반을 가던지
무엇을 선택하던지 계속 응원해 주세요~"



몸치인 나를 위해 몸짱 동작 시범을 보이며
가르쳐주는 신랑과 큰아들, 쌩유~
엄마가 몸짱운동할 때마다 옆에서 쫑알거리며
함께해 주는 작은아들도 쌩유~
몸짱 덕분에 더~더~더~ 화목해진 우리 가족,
많이 많이 사랑해요♡

특별히 10개월 동안 함께 해주신 몸짱 동기 분들과
후배들을 사랑으로 보듬어주시는 이너뷰티반에 계신
꽃순이 이강숙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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