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1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애경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비뚤어진 집

만약
모든 사람의 충고대로 집을 짓는다면
비뚤어진 집을 짓게 될 것이다.



- 마이클 린버그의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 중에서 -



누군가의 충고가 절실할 때
여러 사람의 서로 다른 충고 속에서 방황한 적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충고를 할 때는 보다 의연한 모습으로
확신에 차서 말하길 좋아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 긴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그 때 내가 했던 충고가 정답이 아님을 발견하고
부끄러워 한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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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주신 김애경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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