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쿠바의 '영웅', 헤로니모 임 "할아버지는 언제 여기에 왔어요?"
"100년도 더 전에 왔네요."
"쿠바에 한인들이 많이 사나요?"
"한 1,000여 명 정도 있어요."
"한국에 가 본 적은 있나요?"
"아뇨, 없어요. 나라를 떠나는 게 힘드니까요."
"En coreano 임은조, en espanol 헤로니모 임!
(한국어로는 임은조, 스페인어로는 헤로니모 임!)"
그녀는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씩 이어 갔다.


- 전후석의 《당신의 수식어, 더 큰 세상을 위한 디아스포라 이야기》 중에서 -


* 세계에 흩어진 한민족 디아스포라.
이역만리 이국에서 영웅적인 삶을 산 사람이 많습니다.
그중에 한 사람이 쿠바에서 '영웅'(헤로니모)으로 불리는
임은조 선생이십니다. 한국계 미국 변호사인 전후석 감독이
우연한 기회에 쿠바 여행을 갔다가 그 분의 삶을 영화로
만들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민족 디아스포라는
지금 전 세계 195개국에 750만 명이 저마다
'영웅'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아버지센터 Zoom 온라인 '바둑' 무료특강 신청 안내 -



안녕하세요,
서초구 아버지센터 이하림 센터장입니다.

2월 15일(화) 오후 7시,
Zoom 온라인 바둑 무료강좌를 엽니다.
이름하여, '남녀노소 두뇌스포츠,
바둑 한 판 A to Z'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강좌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기수를 거듭하며 재미있게 진행되고 있는
강좌가 바로 '바둑'입니다.

세대를 막론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고, 전략을 짜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동시에 승패의 짜릿함을 안겨주는,
그야말로 '두뇌 스포츠'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둑을 둔다는 것은
그 순간 잡다한 생각들은 비워내고, 고요하게
오로지 자신과 상대방의 수만을 생각하며 집중할 수 있는
하나의 명상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배우게 되면 이겼을 때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워주고, 졌을 때는 승부를
인정하고 겸손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 주는
최고의 인성교육법이기도 합니다.

바둑의 기본 규칙과 함께 시작부터 끝까지
바둑 한 판의 전체적인 흐름을 살펴보는 강좌로,
바둑을 전혀 모르셔도 누구나 재미있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곧 시작될 아버지센터의 정규강좌,
[Zoom 온라인 바둑초보탈출 3기]와
방배동 아버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대면 수업
[내 인생 신의 한 수, '바둑'] 강좌를 앞두고 여는
오리엔테이션 강좌이기도 하니, 참여해 보시고
정규강좌에도 등록하셔서 제대로 배운
평생의 취미로 삼아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Zoom의 '원격제어기능' 활용 수업이므로
PC로 접속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50명으로 제한하니 일정을 확인하셔서
꼭 참여하실 수 있는 분들만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아버지센터 'Zoom 온라인 무료특강' 신청하기
'옹달샘 잠깐멈춤' 신청하기
옹달샘 '자연명상 스테이'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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