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절차적 기억 우리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소위 절차적 기억이다. 여기에 우리가
아주 일찍이 무의식적으로 배운 모든 행동 방식이
저장되어 있다. 우리는 머릿속에 이미 저장되어 있는
수많은 기억으로 현재의 사건에 반응한다. 그러면서도
스스로 현재가 아니라 기억에 반응한다는 것을
자각하지 못한다.


- 다미 샤르프의 《당신의 어린 시절이 울고 있다》 중에서 -


* 시간의 흐름에 따라 쌓이는
기억들이 모여 연대기를 이룹니다.
어린 시절, 청년 시절, 어떤 경험을 하느냐.
그 기억들이 무의식의 우물에 그대로 저장되어 있다가
어느 순간 불쑥불쑥 의식의 표면으로 튕겨 나와 오늘의
삶을 지배합니다. 이제는 다 지나간 일, 후회해도
소용없고 깨끗이 잊어도 좋은 절차적 기억들이
오늘의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부지런히
내면의 힘을 키워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한민족 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 포럼' 사진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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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민족 디아스포라 범국민 추진연대 포럼'의
 '범국민'을 '범세계'로 확장해, 앞으로의 명칭은
 '한민족 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 포럼'으로 하겠습니다.  



지난 10일(목)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말씀드렸던
'한민족 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 포럼'이 열렸습니다.
200만 재외동포 청소년에게 정체성과 존재감을 찾아주고,
세계를 이끌어갈 미래 글로벌 인재로 키워내기 위한
첫 길을 내는, 역사적인 자리였습니다.

이날의 행사는
함께 주최한 양향자 의원의 개회사,
여러 의원들과 윤성희 박사의 축사로 시작하여,
저와 푸른나무재단 이종익 사무총장의 현장발표 및
히브리대-한동대 글로벌센터 유진상 교수, 영화 <헤로니모>를
만든 전후석 감독의 영상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모두들 깊은 관심 속에
몰입하여 경청해 주셨고, 질의응답 시간에는
준비한 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감동이었다', '가슴이 뛴다'는 소감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자 경험에서 우러난 여러가지 제안들도
많이 쏟아내 주셔서 너무나 큰 힘이 되었습니다.

'범국민'을 '범세계'로 확장하자는
최진영 헤럴드경제 사장의 고마운 제안도
그중 하나였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사전등록한 99인으로 인원이 엄격히 제한되었기에,
원근 각지, 심지어 캐나다에서 오신 분들조차 입구에서
아쉽게 발걸음을 돌리신 분들도 꽤 계셨지요. 다시 한번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 전하며, 조송희님의 사진과
장준영님의 영상으로 그날의 분위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아래 <사진모음>과 <영상보기> 버튼을 눌러
둘러보시고,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느낌한마디'도
많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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