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편하게 앉으렴 편하게 앉으렴.
마음을 느긋하게 가져 봐.
의자에 앉아도 좋고 바닥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도 좋아. 어딘가에 기대도 좋고
인형을 안고 있어도 돼. 원한다면 누워도 좋아.
네가 가장 원하는 대로 하렴. 이제 눈을 감고 숨을
세 번 깊이 들이쉬고 내쉬어 봐. 공기가 코와 가슴을 통해
배까지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고 있어. 그걸 느낄 수 있니?
숨을 들이쉬고 내쉴 때마다 배가 약간 부풀었다가
꺼지는 게 느껴지니? 한 번 더 숨을 깊이
들이쉬고 내쉬어 봐.


- 디르크 그로서, 제니 아펠의 《너는 절대 혼자가 아니야》 중에서 -


* 내 안에는
내가 알고 있는 나 말고 또 다른 내가 있습니다.
그 '또 다른 나'는 마치 보호자처럼 늘 나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내가 지치고 힘들 때도, 분노와 좌절에 빠져있을 때도,
즐겁고 기쁠 때도 함께하는 '또 다른 나'입니다. 깊은 숨을
내쉬며 가만히 귀 기울이면 내가 나에게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 첫 동작이 편하게 앉는
것입니다. 엄마 품에서 아기가 안도하듯
우리는 평화 속으로 들어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여백 스테이' 신청 안내 -
 무언가를 더하지 않아도 충분한 하루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김재덕입니다.

오늘 하루 동안 내 삶의 여백을
느껴보셨는지요?

우리는 하루하루를 열심히
바쁘게 살아가다 보니 여백을 느낄 수 없이,
꽉 채워만 가는데 익숙해져 있습니다.

'여백'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잠시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가 있습니다.

글에서는 여백이 더 쉽게 읽히고 이해도를 높이며,
그림에서도 여백은 그려진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
균형과 조화를 이루고, 침묵 속에 숨은 이야기를
깊게 담아내며 마음의 여운을 불러일으킵니다.

더욱이, 삶에서도 여백이 느껴질 때
내 삶을 그대로 마주하게 되며 마음의
빈 공간에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나'를 깊게 이해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삶과 꿈의 방향성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힘을 빼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하루를
보내보세요.

머리는 쉬고, 가슴은 다시 뛰게 하며,
내 삶에 필요한 여백, 그 빈 공간에
'나'를 초대해 보세요.

[여백 스테이 체험 포인트]
- 셀프 여백 키트
여백노트1권, 여백 질문카드 3장
-자연 속의 여백 체험
자연 속에서 여백, 마음을 비울 수 있는 포인트 지도
- 옹달샘 스파(냉온욕명상)
-사람살리는 건강밥상(저녁/아침, 2식)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여백 스테이' 신청하기
'숲멍 하루명상' 신청하기
'비폭력대화 워크숍' 신청하기
'몽골에서 말타기 2025' 참여 신청하기
링컨학교 '비전&리더십 캠프' 신청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25년 6월 10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