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자, 겨울이다! 겨울 숲의
빈 나뭇가지와 낙엽은
들썩거리는 마음을 쉬게 하고,
하심을 배우게 한다. 겨울 하늘은
눈과 얼음으로 세상을 덮어 시비를
쉬게 하고 겸손을 배우게 한다. 새벽 까만
하늘에 뜬 차고 시린 달빛, 춥고 웅크린 길고
긴 밤, 모두가 내면으로 향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자, 겨울이다. 한 해
마무리이자 시작이다.


- 김정묘의 《마음 풍경》 중에서 -


* 11월 첫 주,
어느덧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사계절의 순환이 춘하추동(春夏秋冬),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거명되다 보니
겨울이 되면 순환의 끝이라 생각하기 쉽습니다.
아닙니다. 겨울은 시작입니다. 쉼과 채움, 배움과 내면을
키우는 숙성의 시간입니다. 겨울을 잘 보내야 다음 봄에
싱싱한 새싹을 틔울 수 있습니다. 자, 겨울이다!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2021년 11월2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39일간의 세계일주 명상여행' 중에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 옹달샘 김장김치 사전 예약받습니다 -



안녕하세요.
옹달샘 치유음식연구소 영양사 조아라입니다.

한 해의 끝자락
해마다 이맘때면 김장을 생각합니다.

계절이 바뀌고 세상이 달라져도
우리의 밥상에 김치가 빠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익숙한 맛이 주는 편안함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식문화
그리고 자연이 길러낸 재료를 귀하게 여기고
사람의 손으로 정성껏 완성해 온
우리의 오랜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좋은 음식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자연이 시간을 들여 재료를 키우고
사람은 그 재료를 이해하며
가장 좋은 맛을 찾아갑니다.

서두르지 않고, 쉽게 타협하지 않으며
먹는 사람을 생각하는 일.

옹달샘이 해마다 김치를 담그는 마음도
이러한 가치에서 시작됩니다.

김치는 누군가의 식탁에서 따뜻한 한 끼가 되고,
멀리 있는 가족을 생각하며 보내는 마음이 되기도 합니다.

고마운 사람에게 전하는 작은 선물부터
함께 둘러앉아 나누는 소박한 밥상까지.

김치 한 접시에는 맛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정이 담겨 있습니다.

오는 11월 22일은 김치의 가치와
김장문화를 기념하는 ‘김치의 날’이기도 합니다.

뜻깊은 날을 앞두고
옹달샘도 올해 겨울을 준비하며
정성껏 김장을 담급니다.

계절의 흐름 속에서 자란 재료와
그 안에 담긴 시간과 정성을 소중히 여기며
여러분의 식탁에 따뜻한 맛을 전하고자 합니다.

옹달샘 김치가 여러분의 밥상에는 든든한 한 끼로
소중한 사람에게는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올겨울 김장도 옹달샘과 함께하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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