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조한나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
나무처럼
사람도 나무처럼
일년에 한번씩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깨어나 연둣빛 새 이파리와
분홍빛 꽃들을 피우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다.
- 공지영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중에서 -
* 살아가다가 뜻하지 않은
슬픔과 고통의 시간들을 겪게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사람도 나무처럼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났으면 좋겠다. 그래서 새봄에 옷을 갈아입는 나무처럼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혼자서 해봅니다.
일년에 한번씩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깨어나 연둣빛 새 이파리와
분홍빛 꽃들을 피우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았다.
- 공지영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중에서 -
* 살아가다가 뜻하지 않은
슬픔과 고통의 시간들을 겪게될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사람도 나무처럼 죽음같은 긴 잠을 자다가
깨어났으면 좋겠다. 그래서 새봄에 옷을 갈아입는 나무처럼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을 혼자서 해봅니다.

좋은 글 주신 조한나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산화한 천안함 희생 장병들을 애도하며 -
끝내 차가운 시신으로 돌아온,
그 시신마저 찾지못한 채 산화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의 젊은 장병들을 위해
깊은 애도를 보내며 명복을 빕니다. 하늘이 무너진
유가족들께도 크신 위로가 있기를 빕니다.
편히 영면하소서.
- 옹달샘 개원식 1주일전 -
마음의 준비를 해 주시고
개원식 당일(24일) 아침 9시40분까지
충주 현장으로 늦지 않게 오시기 바랍니다.
오실 때는 점심 도시락과
'옹달샘 도서관'에 증정할 책 한두 권씩 가지고 오세요.
주말 잘 보내세요.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산화한 천안함 희생 장병들을 애도하며 -
끝내 차가운 시신으로 돌아온,
그 시신마저 찾지못한 채 산화한
해군 초계함 '천안함'의 젊은 장병들을 위해
깊은 애도를 보내며 명복을 빕니다. 하늘이 무너진
유가족들께도 크신 위로가 있기를 빕니다.
편히 영면하소서.
- 옹달샘 개원식 1주일전 -
마음의 준비를 해 주시고
개원식 당일(24일) 아침 9시40분까지
충주 현장으로 늦지 않게 오시기 바랍니다.
오실 때는 점심 도시락과
'옹달샘 도서관'에 증정할 책 한두 권씩 가지고 오세요.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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