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딱 한 사람 누구나 가끔은
마음이 외롭고 쓸쓸할 때가 있다.
누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은 날도 있다.
그런 날, 수백 명의 이름이 등록된 휴대전화의
전화번호를 뒤적이다가 적당한 이름을 발견하지 못해  
황망해지는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마음을 풀어놓고 싶을 때 연락하고 만나줄
사람 한 명 없다면, 아! 얼마나 뻣뻣하고
회색 냄새나는 삶인가.


- 이주형의《평생 갈 내 사람을 남겨라》중에서 -


* 여러 사람이 아닙니다.
오직 딱 한 사람, 그 한 사람이면 족합니다.
그의 이름만 들어도 힘이 솟고, 얼굴만 떠올려도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그 한 사람을 통해
절대 믿음, 절대 사랑을 알게 되고
견줄 수 없는 위로를 받습니다.
오늘따라 그 딱 한 사람이
몹시도 그립습니다.
- '숲에서 꿈꾸며 사랑하다' -
   이정순 그림 전시회

이정순 그림전시회

'다 모이자! & 인순이 숲속음악회'을 앞두고
오는 24일(토) 옹달샘에서 이정순 화백의 그림 전시회를
먼저 엽니다. 전시 제목은 '숲에서 꿈꾸며 사랑하다' 로,
옹달샘 숲과 자연을 테마로 한 이정순님의
그림 작품점이 전시됩니다.

이화백은 해남에 살고 계신 여류화가로
어느날 특별한 인연으로 옹달샘을 찾아오셨다가
옹달샘의 숲이 너무 좋아, 자신의 작품이 옹달샘에
전시되는 것을 꿈꾸며 창작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그 꿈이 이루어져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이정순 그림 전시회',
'숲에서 꿈꾸며 사랑하다'가 열리게 된 것으로
24일 오후 1시 30분에 간단한 오픈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특별히 이 날은 '다모이자' 행사의 자원봉사자
예비모임이 있는 날이기도 하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겸사겸사 많이들 오셔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전시 기간: 9월24일(토)~10월29일(토)
- 전시 장소: 깊은산속 옹달샘 (☞약도보기)

- 오프닝 행사 : 24일(토) 오후 1시30분
(오프닝 행사에도 많은 참여바랍니다.)

- 전세버스 입금, 취소 및 환불 오늘 마감 -

오는 10월 2일(일)에 열리는
'다 모이자! & 인순이 숲속음악회'의 전세버스 예약에 대한
입금, 취소, 환불이 오늘로 최종 마감됩니다. 이미 예약하신 분들은
예약하신 인원의 왕복 교통비를 오늘안에 입금 해주시고,
혹여 취소하실 분도 오늘중으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오늘까지의 입금상황으로 각지역 버스회사와의
전세버스 예약이 최종확정되므로, 오늘 이후 미입금분은
'참가 및 교통편 예약'이 모두 취소된 것으로 간주되며
예약사항의 취소, 변경 및 환불이 모두 불가능하니
이점 꼭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장영화변호사의 옹달샘 인터뷰 기사보기
자연명상 옹달샘 스테이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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