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가난한 사람보다 더 가난한 사람 가난함을 다시 들춰서,
윤택해진 우리가 어째서 여전히 가난하고,
가난한 사람보다 더 가난한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빚진 채 이 윤택함을
누리고 있는지, 그 미안함을 들춰보게 한다.
가난함은 홀로 가난하지 않으며, 윤택함도
홀로 윤택할 리 없다는 우리의
연결들을 보게 한다.


- 김소연의《시옷의 세계》중에서 -


* 아무리 윤택해도
늘 가난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부자로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보다 더 가난하게 사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혼자 움켜쥐면 아무리 많아도
가난하고, 함께 나누면 아무리 작아도
늘 넉넉한 부자입니다.
- 감사합니다 -

지난 2주 동안 진행된
'옹달샘 건축회원' 모집을 어제로 마감했습니다.
참여해 주신 490명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마감은 되었지만
오늘 이후라도 참여하실 수 있도록 버튼을 달아 놓았습니다.
'건축회원' 하나만 참여해 주셔도 좋고, '드림서포터즈'까지
함께 해주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아래 버튼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익산시청과 MOU 체결' 사진 소개합니다 -

익산시청 협약식 사진

4월1일(월) 익산에서 진행된
또 하나의 의미있는 체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아침편지 문화재단과 익산시청이
공무원들의 진정한 휴식과 치유를 위해
깊은산속 옹달샘의 좋은 프로그램을 함께 참여하며
더욱 잘 만들어간다는 약속이 담긴 MOU 체결입니다.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체결식과
이어서 진행된 익산시 공무원 대상의 '힐링 특강' 모습을
윤나라수석실장이 찍은 사진으로 소개해드립니다.
아래<'익산시청 협약식' 사진보기'>버튼을
누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바이준의 '마음이 기억하는 단 한 사람'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익산시청 협약식 사진
건축회원 참여하기
드림서포터즈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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