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삶의 양념 누구라도
어두운 측면을 갖고 있다.
그러나 '어두운 측면'이 '나쁜 측면'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누구라도
약간은 음흉한 면을 갖고 있다는 점을 의미할
뿐이다. 만일 우리가 그것을 충분히 인식하고
수용한다면, 그것은 사실 우리 삶에서
좋은 양념이 되어 준다.


- 켄 윌버의《무경계》중에서 -


*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습니다.
어두운 면과 밝은 면, 나쁜 면과 좋은 면.
이 모든 것들이 서로 뒤섞여 있기도 합니다.
양면을 함께 바라보고 판단해야 생각의 공간이
넓어지고 여유가 생깁니다. 다른 쪽의 위치에서
바라보고, 전체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놓쳤던 면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 양념맛이 쏠쏠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9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오곡이 익어가는 9월입니다.
좋은 책과 함께 더욱 깊은 가을을 맞으시기 바라며,
이달의 추천도서를 소개해드립니다.  

1. 《무경계》 켄 윌버, 김철수
2. 《소리와 그 소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 심혁주
3. 《고통이 지나간 자리, 당신에겐 무엇이 남았나요?》 스티브 레더, 박아람

나의 경계는 어디까지인가,
자신도 모르게 설정된 '경계'를 통해
인간의 본질과 의식의 지평을 깊이 파고드는 책 <무경계>,
저자가 생생히 경험한 티베트의 다양한 내면과 상상력을
'소리'를 통해 풀어낸 <소리와 그 소리에 관한 기이한 이야기>,
고통받는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그럼에도 삶을
마주하고 치유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미를 전해주는 책
<고통이 지나간 자리, 당신에겐 무엇이 남았나요?>
이렇게 세 권입니다.

아래<'아침편지 추천도서' 자세히 보기>를 누르시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고,
바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자연을 담은 클래식' 음반에 실린
멘델스존의 '노래의 날개위에'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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