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기다린다.
기다려야 할 때가 있다.
누구도 다가오지 않는 시간,
기다리는 것 말고는 다른 어떤 일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그런 기다림의 시간을 겪어본 사람은 알 것이다.
그것은 형벌의 시간이며 동시에
축복의 시간이다.

당신, 지금 기다리고 있는가?


- 조병준의《따뜻한 슬픔》중에서 -


* 기다림은 언제나 춥고 외롭습니다.
그러나 그 기다림이 있기 때문에 희망이 있습니다.
기다리다보면, 그리움과 사랑의 잔거품은 걷어지고
진액만 남습니다. 우리에게 기다림이라는
형벌이 없었으면 삶 전체가 절망이요,
숨이 막혔을 겁니다. 그래서
기다림은 곧 축복입니다.
- 5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5월의 추천도서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추천도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금 되새기게 해 줄 저의 책 두 권과 함께, 달라이라마, 틱낫한과
더불어 가장 존경받는 불교 수도승 중 한 분으로 꼽히는 태국의 '아잔 차' 스님의
가르침을 담은 책 <아잔 차의 마음>, 그리고 사회연대은행의 자립기금을 통해
다시 일어선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무지개 가게>가 포함되었습니다.

선정된 책은 아래의 4권입니다.

1.《아잔 차의 마음》, 아잔 차/이진
2.《무지개 가게》, 사회연대은행 무지개 가게 사람들
3.《부모님 살아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 고도원
4.《초등학생 때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17가지》, 고도원

아래 <꽃피는 아침마을>을 클릭하시면
각 책에 대한 소개와 함께 바로 구입도 가능합니다.

- 감사합니다 -

'드림서포터즈' 캠페인이 어제 마감되었습니다.
참여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 형편으로
참여는 못했지만 마음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캠페인은 끝났으나, 아침편지 하단과 홈페이지에
<드림서포터즈 참여하기> 버튼은 상시로 열어놓았으니
언제든지 결심이 서는 대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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