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가끔은 보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가끔은
보지 않는 것도 필요합니다.
우리 어머니가 시각을 잃었을 때 한 가지 좋은 점은
손님이 방문했을 때 집이 지저분한지 아닌지
볼 수 없었던 일입니다. 덕분에 어머니는
심신이 편해졌습니다. 하루 종일
청소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으니까요.


- 버니 S. 시겔의《내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해》중에서 -


* 어머니의 시력을 잃은 것이
어찌 좋은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가끔은 보지 않는 것도 좋다"는 말에서
한 줄기 섬광같은 위로와 희망의 불빛을 보게 됩니다.
세상 일이란 좋은 것이 모두 다 좋다 할 수 없고,
나쁜 일이 다 나쁘다 할 수 없습니다.
그 어떠한 최악의 조건에서도
반드시 희망은 있습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오.
- '고려인 차가 청국장', 10월 예약주문 -

-------------------------------
이번부터 '청국장 환'을 선보입니다.
-------------------------------

지난 2개월 동안 예약을 받지 않는 바람에
많은 아침편지 가족들이 오래 기다리고 계셨던
'고려인 차가 청국장'의 예약주문이 다시 시작됩니다.
특히 이번 예약주문부터는 '청국장 환'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그동안 예약을 받지 않은 것은
연해주 현지의 청국장 제조 과정을 좀 더 개선하고,
많은 분들이 요청해 오신 '청국장 환'의 시제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만들어 보느라, 상당한 개발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청국장 환'은
환 제조에 있어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맛가마 식품'에서 기술을 제공하여 만든 것으로,
일체의 첨가물 없이 청국장 가루만으로 환을 뭉쳐 낸 것이
그 특징이며, 먹기에 훨씬 편하고 휴대하기도 쉽게 만들었습니다.
아침 저녁 공복이나 세 끼 식사 때마다 한 주먹씩 입에 넣고
물로 삼키시거나, 그냥 씹어 드셔도 맛이 고소합니다.

이번엔 기존의 '말림', '가루' 제품과 더불어
200g 짜리 '청국장 환' 두 통이 담긴 것을 한 세트로
1,000 상자를 우선적으로 준비하였고(이 제품에 한해 10% 추가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호응도에 따라 휴대가
편리하도록 소포장 제품도 차차 개발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무쪼록 연해주 고려인들이 정성껏 만든
'고려인 차가 청국장'을 통해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이번 예약주문은
오늘부터 22일(수)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아래 <청국장 예약주문하기>나 <꽃피는 아침마을> 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 배송은 24일(금)부터 시작하여
29일(수)까지는 모두 배달되도록 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청국장 예약주문하기

건축회원 참여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8년 10월 15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