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송지영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아름다운 오늘 내일 내일은 어떻게 될까?
슬픈 근심 빈약한 기쁨
무거운 머리 쏟아 붓는 포도주
살아야 한다, 아름다운 오늘을!


- 헤르만 헤세의《삶을 견뎌내기》중에서 -


* 날마다 주어지는
감사한 '오늘'이라는 선물.
'오늘'이라는 선물의 포장도 풀어보지 않고서
내일과 또 다른 내일을 미리부터 걱정하는 마음가짐은
이제부터 버려야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라는
아름답고도 소중한 선물을 잘 살아야겠습니다.
마음껏 감사히 살아야겠습니다.
좋은 글 주신 송지영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오늘 예정된 옹달샘 개원식 무기연기합니다 -

어제 알려드린대로
충주지역 구제역 발생에 따라
오늘 예정됐던 깊은산속 옹달샘 개원식을 무기한 연기합니다.

아쉬움이 크지만
또 다른 뜻이 분명 있으리라 믿고
발걸음을 더욱 조심하고 다지겠습니다.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도  
오늘 하루 뜻깊은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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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4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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