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1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새로운 세상을 창조한다 이제 예술가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작품 속에 담으려는 노력을 과감히 포기하고,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려 들고 있다.
소설가는 '이야기'라는 원자로 이루어진
물질적 공간을 꿈꾸고, 사진가는 프레임 안에
그가 꿈꾸는 세상을 재구성해 창조한다.


- 정재승 외《은밀한 욕망을 엿보는 크로스 season2 》중에서 -


* 예술가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새로운 세상을 꿈꾸고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 나가야 합니다.
'새로운 세상'은 우리의 상상력 속에 있습니다.
새로운 생각과 프레임이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드라마를
펼쳐가게 합니다.
- 오늘 대통령 선거, 꼭 투표하세요 -
  저도 '두 가지 공약'을 걸고 투표하겠습니다.

312만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오늘 드디어 대통령 선거날입니다.
내 한 표가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마음으로
한 사람도 빠짐없이 투표장에 가시기를 권유해 드립니다.

투표 후 개표 결과,
자신이 선택한 후보가 당선되면
당연히, 더 열심으로 당선자에 힘을 실어드리고,
혹여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후보가 당선될 경우에도
더 큰 마음으로 힘을 실어드려, 국민간의  갈등과 '다툼' 없이
향후 5년간의 국정을 소신껏 수행하실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요즘 이적의 '다툼'이라는 노래를
연습하고 있습니다. 오늘 투표율이 70%를 넘어서면
이 '다툼'노래를 영상으로 담아 여러분 앞에 올려드리겠습니다.
투표율이 80%를 넘으면 '영하의 날씨'에 옹달샘에서
춤을 추겠습니다. '말춤'이 아니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꿈춤'입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우쿨렐레 연주자 키요시 고바야시의 '비창(베토벤)'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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