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콧노래 산이 전하는 말
여전히 바쁜 날들이지?
시간이 된다면 잠시 쉬어 가게나
바쁜 걸음, 잠시 내려놓고 꽃들도 보게나
내 등에 누워 콧노래를 부른다면
더더욱 좋은 일이구

여기서 만큼은 잠시 쉬어가게나
나를 밟고 오르는 길에
꼭 정상만 있는 거는 아닐테니 말이야


- 박병철의《자연스럽게》중에서 -


* 콧노래를 불러본 지
도대체 얼마나 되셨나요?
콧노래는 기분 좋을 때 나옵니다.
무언가 안에서 흥이 날 때 저절로 터집니다.
쉼없이 바쁘기만 한 일상, 무작정 질주하다 보면
잃는 것이 많습니다. 여유도, 건강도, 행복도...
콧노래마저 잃고 맙니다.
- '음악이 꽃피는 봄소풍' 음악회 영상 소개합니다 -

옹달샘 작은음악회 음악이 꽃피는 봄소풍영상보기

음악이 봄꽃처럼 아름답게 피었던
옹달샘의 음악 향연, '음악이 꽃피는 봄소풍'이
(좀 늦었지만) 멋진 영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5월, 가족들과 함께 옹달샘에 오셔서
'옹달샘 건강 주먹약밥'도 드시고, 숲으로 들어가
자연명상도 하시고, M&M CONCERTS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행복한 하루를 함께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참석하지 못하신 분들은 영상으로 보시면서
음악회날의 옹달샘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위 화면의 화살표를 누르시면 됩니다.
약 15분 가량)

옹달샘에 멋진 음악을 선물해준
이지영님과 M&M CONCERTS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영상보시고 이 젊은 예술가들에게 진심어린 격려와
응원의 느낌한마디도 꼭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음악이 꽃피는 봄소풍 음악회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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