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2014년 1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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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오늘 여기 흰 날이 왔다
낭비하지 말라

영원에서 이날은 나왔고
밤이 되면 영원으로 돌아간다

이날을 미리 본 눈이 없고
보자마자 사라져버린다
여기 흰 날이 왔다
낭비하지 말라

- 토머스 칼라일의 시〈오늘〉에서 -

* 오늘.
2014년 새해 첫날.
오늘은 우리에게 낭비하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어제보다 더 값지게 더 알차게 살라고 말합니다.
오늘이 없으면 내일도 없고 미래도 없다고 말합니다.
오늘 또다시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새롭게 시작하라! 말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두 마디와 함께
따뜻하고 편안하게 포옹하는 '힐링포옹'이
옹달샘에 오시는 모든 사람들 사이의 인사법이 된지도
제법 오랜 시간이 되었습니다.

새해 첫날,
이 '힐링포옹'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고도원의 새해인사 메일' 다시 소개합니다 -

어제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께
새해인사 메일을 배달해 드렸습니다.
혹시 못보신 분들을 위해 아래 첨부해 드리니,
한 번 읽어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해금연주자 신날새의 '찔레꽃'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