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가족간의 상처 어떤 상황에서건
사람들에게 가족은 가장 중요하다.
비록 한집에 살지 않아도, 마음속에서 가족으로
생각하는 대상들은 아플 때, 실패할 때, 정말 외로울 때,
기대고 싶은 존재들이다. 그러나 바로 그런 기대감 때문에
상처가 더 큰 것도 가족이다.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크고 오래가는 상처는 가족끼리
주고받는 것을 보게 된다.


- 이나미의《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중에서 -


* 가족간의 상처는 필연입니다.
가장 가까운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가깝기 때문에 부딪치고 긁히고 아파합니다.
멀리 있으면 부딪칠 일도 긁힐 일도 없습니다.
가족간의 상처는 사랑과 믿음의 다른 얼굴입니다.
더 큰 사랑, 더 큰 믿음으로 성장시키는
필연의 통로입니다.
- 9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어느덧 9월. 아침 저녁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에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아침편지가 추천하는 이 달의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일본 문학의 거장
'오에 겐자부로'의 인생의 책과 독서 이야기를 담은
<읽는 인간>, 상처를 주고받으며 버릴 수도, 사랑할 수도 없는
애증의 관계가 되어버린 가족 관계 회복법을 풀어 낸  
<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 스페인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걸으며 만난 '유럽문화'와 '사람'이야기
<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유럽을 만나다>,
이렇게 세 권입니다.

1.《읽는 인간》, 오에 겐자부로/정수윤
2.《당신은 나의 상처이며 자존심》, 이나미
3.《산티아고 가는 길에서 유럽을 만나다》, 김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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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고,
바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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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호페의 'Homelan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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