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나'를 찾아서 '나'는
내가 제일 오래 알고
가장 잘 아는 동시에 가장 잘 모르는 존재입니다.
내 속에는 조상에게 받은 유전자는 물론 내가
살아온 모든 시간이 깃들어 있습니다. 울고
웃고 좌절하고 흥분하고 성내고 결심하고
희망하고 절망했던 모든 시간의
총화가 바로 나입니다.


- 김흥숙의《쉿(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성찰1)》중에서 -


* 내가 가장 잘 알면서도
가장 잘 모르는 것이 '나'입니다.
이제라도 '나'를 제대로 알기 위한 노력이
그래서 필요합니다. 지나간 시간, 현재의
시간 속에 녹아있는 내 모습, 내 생각,
내 감정 속에 '나'가 숨어 있습니다.
그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
자기성찰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공.치.사' 프로그램 시작합니다 -
  [공감! 치유! 사색!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
  그 첫번째 '상처로 진주 만들기' 프로그램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옹달샘에서 '공.치.사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공.치.사 프로그램은 아픔을 공유, 공감하며 명상과
사색을 통해 함께 치유하자는 뜻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그동안 옹달샘에는
실종자 가족들, 자살 유가족들,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소방관 배우자들, 싱글우먼(싱글맘) 힐링캠프, 빛나는 청년들,
은퇴 이후의 금빛 청년들을 위한 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습니다.

비슷한 처지의 비슷한 상황에 놓인 분들이 모여
함께 얼굴을 보며 이야기 나누고 눈물도 웃음도 함께
나누는 것만으로도 치유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가장 잘 알아주는 친구이자 동지이자
힐러들을 만나는 시간, 옹달샘이라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함께 만나기만 해도 우리는 행복의 요소, 용서의 요소, 화해의
요소, 치유와 회복의 요소를 발견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공.치.사 프로그램의 첫 시작으로
'상처로 진주 만들기' 프로그램을 먼저 시작합니다.
줄여서 '상진만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아침편지 가족인 정가일님을
만나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미국에서
살아오며 홈스쿨링으로 아들을 훌륭하게 키워내고
타국의 생활을 하며 열심히 살아오지만, 이혼이라는
가정에 닥친 위기로 힘든 시간을 보내다, 그 혼돈의 시간,
아픔과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을 겪으며 그 과정에서
얻은 치유의 방법, 노하우를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유튜브 '상처로 진주 만들기'를
운영하며 많은 분들에게 희망의 빛과
회복의 힘을 나누고 계십니다.

가정에 닥친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상황을 냉철하게 대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드리기 위해 정가일님과 옹달샘이
함께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누구하고도 쉽게 나눌수 없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가장 최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자 준비되었습니다. 같은 어려움을 겪는분들이 서로를
위로하고 지혜를 나누며 지지자가 되어 함께 하게 될 것입니다.
아픈 마음을 가장 안전하게 보살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든든한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옹달샘 공.치.사' 프로그램에서는
이와 같이 같은 상처를 가진, 비슷한 아픔을 가지고 계신,
나와 같은 처지의 분, 같은 통증과 트라우마를 가진 분들이
함께 모여 공유, 공감하며 치유하고 사색하는 시간을
하나씩 주제별로 만들어나갈 예정입니다.
옹달샘 공.치.사 프로그램, 응원바랍니다.



아름다운 오월에 깊은산속 옹달샘에 오셔서
휴식과 보살핌을 누리시고 새 힘으로 여러분의 날들을
아름다운 진주로 빚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공.치.사 '상처로 진주 만들기'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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