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바이칼 호수의 온도 관리 능력 겨울 바이칼 호수에서
두꺼운 얼음을 뚫고 솟아오르는 물을
엎드려 마셨다. 얼음판 밑의 물은 그리 차갑지
않았다. 영하 10도 정도의 날씨인데, 참 이상하다.
호수가 최고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비결은 온도 관리에
있다고 한다. 사시사철 자신의 체온을 영상 4도 정도로
유지하는데, 그 때문에 바깥이 추울수록 얼음이
두꺼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얼음 밑에서
수많은 생명체가 어느 철인지도 모른 채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이겠지,
싶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 영상 4도.
바이칼 호수의 물 온도입니다.
여름이나 겨울이나 사시사철 한결같은
온도 관리 능력이 바이칼 호수를 건강하게 만듭니다.
사람도 온도 관리 능력이 필요합니다. 36.5도보다
너무 높아도 너무 낮아도 안됩니다.  
생활 습관이 건강성을 잃으면
온도도 흔들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아침편지 가족을 위한 특별한 3권의 책 -
  '저자와의 옹달샘 스테이'도 진행됩니다
  ----------------------------------
신영길<기억의 숲을 거닐다>
조송희<길 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깃든다>
하세가와 노리코, 김윤탁(향지샘)<암 치유 아로마테라피>
  -------------------------------------
세 분 저자와 함께 하는 옹달샘 스테이에도 많은 참여 바랍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하고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랫동안 아침편지를 보신 분들이라면
익히 아실 만한 세 분이 최근 연달아 출간한 책을
기쁜 마음으로 소개해 드리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는,
옹달샘에서 명상을
지도하는 향지 김윤탁 박사가 번역한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암 치유) 아로마테라피>입니다.
2006년에 발간한 책의 개정판으로 일찍이 이 세계에 눈뜬
향지샘의 깊은 내공을 엿볼 수 있고 이제는 많이 알려진
아로마 테라피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함께 병에 대해
어떠한 마음자세로 임해야하는지 명상적 관점에서도
담아내었으니 꼭 한 번씩 보시고 가까이 두시면
건강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두 번째는
아침편지와 옹달샘의 여러 행사와
프로그램을 사진으로 담아 소개해 주시는
조송희님의 에세이<길 위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깃든다>입니다.
마흔아홉 살에 처음 떠난 여행부터 지금까지 길 위에서
흔들리고 새로 태어나는 모습이 여행자의 감성으로 잘 담겨있습니다.
바이칼의 얼음, 몽골 밤하늘, 산티아고 들판, 아오모리의 눈 속...
'눈부신 고립'을 꿈꾸는 그녀와 길 위의 우리를 응원합니다.

세 번째 책은
신영길님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입니다.
아마동의 인연부터 아침편지 여행을 같이 하며
매번 책을 내는 신영길님을 저는 길에서 글을 쓰고
글로 길을 낸 사람이라 불렀습니다. 어느 길에서나 떠오르는
고향의 어린 시절, 부모님에 대한 기억, 모항에서의 군 시절,
자녀들이 깨우쳐준 것들, 자기 내면으로의 여행 등
묵묵히 서 있는 나무를 껴안는 것처럼 그의 글을 통해
그리운 과거로 잠시 여행하게 됩니다.

특히 신영길님의 책은
아침편지가 만든 출판사 꿈너머꿈에서 출간되어
옹달샘(현장)과 꽃마(온라인)에서만 구입 가능합니다.
도서의 구입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버튼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별이벤트로 '저자와 함께하는 옹달샘 스테이'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옹달샘의 자연, 건강한
음식과 함께 저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1박2일 일정에 담았으니 신청페이지 확인하셔서
늦지 않게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세 권의 책이
쉽게 떠나지 못하는 요즘,
더없는 위로와 치유의 길이 되어주리라 믿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저자와 함께하는 옹달샘 스테이' 신청하기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구매하기
링컨학교 '독서캠프' 신청하기
8~9월 옹달샘 스테이 신청하기​
'행복한 가족 마음여행' 신청하기
'필란트로피 캐피탈 캠페인 워크숍' 신청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20년 7월 22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