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국경이란 뜻의 '시마나' 네팔어로 '시마나'라는
국경이란 단어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내 삶의 우선순위를 정할 때 가졌던 가치들을
떠올려보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들을
꿈꿔볼 수 있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 국경이란
단어는 그 경계 속에서 갇히는 게 아니라
뛰어넘는 것이다. 이 오묘한 지역을
한참 쳐다본다. 지도 끝, 국경선에
설 날을 기대해 본다.


- 서윤미의《나의 히말라야에게》중에서 -


* 네팔은 티베트의 문화가
고즈넉하게 잘 남아있는 곳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의 하나입니다.
저도 다녀온 적이 있지만 언젠가는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국경이란 뜻의 '시마나'도 아름답게 들립니다.
'시마나'는 갇히거나 막다른 경계가 아니라 열리고
이어지는 공간입니다. 새로운 세계,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문입니다. 국경이 우리로
하여금 내일의 꿈을 꾸게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K-디아스포라' 2차 국회 포럼, 잘 마쳤습니다 -
   헤럴드 경제 2면 톱기사



지난 4월1일(금) 오전 10시,
지난 2월10일에 이어 국회에서
'K-디아스포라 범세계 추진연대' 두 번째 포럼이 열렸습니다.

한국 땅 밖에서 자라고 있는
200만 재외 동포 청소년들, 그리고
우리의 곁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900만의
청소년들이 함께 걸어갈 수 있는 길을 내어가는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의 방향과 목적에 보다 큰 이해와
공감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의 포럼은
지난 1회 때의 발표 이외에도 해외 현지에 있는
K-디아스포라들(윤서은님, 김소정님, 최유민님, 김태윤님)이
겪고 왔던 실질적인 경험들과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에
바라고 기대하는 것을 영상을 통해 자신의 생생한 목소리로
들려주었습니다. 특히, 프랑스에서 태어나고 자라나 한국에서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장한울 학생은, 현장발표를 통해
미숙한 한국어지만 누구보다 뚜렷하게 ‘한글’과 ‘한민족
정신’을 강조하고, 정부와 사회적 지원에 대한
필요성도 설파했습니다.

발표가 끝난 뒤, 질의응답 시간에는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을 시작해 주셨다",
"또 다른 북극성이 떴다"고 말씀을 이어주시는 소감과 함께
'다문화가정', '입양아', '대안 교과서' 등 폭넓은 의견과 화두를
제시해 주시는 모습 속에 'K-디아스포라 프로젝트'의 세계관이
얼마나 거대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헤럴드경제 2면 톱기사에 보도된 기사에서
확인 가능하시니 살펴보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K-디아스포라 2차 국회포럼' 헤럴드경제(2면 톱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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