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한국어 사진아침편지
秋风起 我的心是柳叶吗,
今天多风,
我的心随风而颤动。
我的心是小风车吗,
今天多风,
我的心随风而旋转。


- 摘自于Na Taeju的诗集《只剩下爱情》中<起风>(前文) -


*春风很醉人,
但是要说风,
还是秋风更醉人。
凉爽甘甜的风,
拂过脸颊和脖颈,
季节更替之前,
好好享受它的存在。
但是不要像柳叶一样颤动,
不要像小风车一样茫然地旋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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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규 작가와 함께하는 '말, 꽃, 삶, 숲노래'



안녕하세요.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김재덕입니다.

10월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내 곁에서 꽃으로 피는 우리말, '곁말'의 저자
최종규 작가님과 함께 합니다.

'모든 말은 삶에서 비롯합니다.
삶을 그려내는 말입니다.'
- 최종규 <곁말>

요즘은 온라인으로 많은 대화가 이루어지면서
줄임말, 외래어 합성어, 은어 비속어 등의 사용이
일상화 되어 우리의 삶이 담긴 아름다운
우리말이 잊혀지고 있습니다.

말솜씨는 곧 그 사람의 인격을 대변한다고 하듯이
일찍부터 우리말의 결을 살려내는 일에 관심을 가져온
최종규 작가와의 만남은 삶을 그려내는 우리의
아름다운 말들을 새롭게 마주하며 우리의
마음도 꽃이 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잘 모르고 있던 한글의 숨어 있는
이야기와 더불어 오케스트라를 '가락숲'으로,
자동차를 '부릉이'로, 애인을 '사랑이'로,
직접 우리말을 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며
우리말꽃을 피워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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