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월 2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유근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말이 씨가 된다"
'말'을 늘려서 발음하면 '마알'이 됩니다.
이를 풀이하면 '마음의 알갱이'란 뜻이 됩니다.
말은 마음의 알갱이에서 나옵니다.
말이란 마음을 쓰는 것입니다.
말을 곱게 쓰는 사람은 마음을 곱게 쓰는 사람입니다.
반대로 말을 험하게 쓰는 사람은 마음을 험하게 쓰는 사람입니다.
말에는 세상을 창조할 수 있는 마음의 힘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옛 속담에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거나
"말이 씨가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 윤태익의 <당신 안에 모든 답이 있다> 중에서 -


*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지 못하고
나의 말을 더 많이 하면서 살 때가 많습니다.
말이 마음의 알갱이에서 나온다면 내 마음의 여유도
나의 말에서 시작된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아울러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주는 것이
곧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 아닐까요?
좋은 하루 나길 바랍니다.
좋은 글 주신 유근임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오늘 저자 사인회 -

시간 : 29일(토) 오후 4시
장소 :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5호선 광화문역)

- 오늘 안양(경기) 모임 -

시간 : 29일(토) 오후 5시
장소 :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계원예술대학 후문
보리밥 골목 맨끝집 "별당 보리밥" (전화:031-423-2240)
연락 및 문의 : 송정신 016-385-4825
양동성 010-3075-3794

* 여건이 되시면 두 행사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저도 사인회 끝나는대로 안양으로 달려갑니다.

--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5년 1월 29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