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주저앉고 싶을 때 삶은 언제나
우리를 앞으로 이끌지만
가끔은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잠시 멈추는 것은 실패가 아니라
다시 날아오르기 위한 준비입니다. 애벌레가
고치 속에서 날개의 시간을 기다리듯,
우리의 쉼도 내일을 향한
희망의 시작이 됩니다.


-김윤탁의 《조금 느리게, 더 천천히》-


* 때로는 주저앉아
울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더 나아갈 수 없는 절망의 시간 속에서
자책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나비조차도 고치 속의 시간을
견뎌냈다는 사실을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겨울휴, 온(溫)스테이' 신청 안내 -
  옹달샘에서 따뜻한 2026년을 만나요!
  (12월 31일– 1월 1일, 새해맞이 온스테이)



안녕하세요.
깊은산속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홍성원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이 계절,
차가운 바람과 어제 보다 길어진
겨울밤의 얼굴은 토라진 아이처럼
쌀쌀하기만 하지만 우리의 몸과 마음은  
더 따뜻한 쉼과 회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 해 동안 쌓인 묵은 먼지를 털어내는 따뜻한
스파와 온돌방, 온기이완명상으로 체온은 올리고
숲속책방과 옹달샘 갤러리의 책과 그림의 이야기로
마음의 온도도 훈훈하게 데워질 수 있습니다.

겨울의 한가운데서
뭉친 어깨의 힘을 풀고
문득 새어 나오는 작은 한숨을
스스로를 안아주고 다독일 수 있는
겨울휴, 온(溫)스테이와 함께 해보세요.

겨울휴, 온(溫)스테이가 운영되는 내년 1월까지는
기존 자연명상스테이 보다 10% 할인된 금액으로
옹달샘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병오년 새해맞이 스테이는
한 해의 아쉬움을 옹달샘 명상으로
마무리하고 새해 첫날 떠오른 해를 보며
희망의 걷기명상으로 힘차게 시작하는 조금은
특별하게 준비하고 있으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셔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겨울 옹달샘의 모습, 구경해 보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겨울휴, 온(溫)스테이' 신청하기
옹달샘 '비폭력대화 워크숍' 신청하기
옹달샘 숲속책방 '묵독스테이' 신청하기
링컨학교 '겨울방학 리더십캠프'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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