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행복은 때때로 슬픈 얼굴로 다가온다 내가 읽은 인상적인 행복론은
아이리스 머독이란 현존 여류 작가가
한 소설 지문에서 적고 있는 다음과 같은 구절이다.
"나의 행복은 슬픈 얼굴을 하고 있다.
너무 슬퍼서 오랫동안 나는 그것을
불행인 줄 알고 내던졌었다."


- 유종호의《내 마음의 망명지》중에서 -


* 행복은 때때로 슬픈 얼굴로 다가섭니다.
고통과 실패의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슬프고 괴롭고
힘든 일을 견디어 나갈 때, 많이 넘칠 때보다 모자랄 때,
행복은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슬픈 얼굴로 찾아온,
슬픈 얼굴 너머의 행복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 아프리카 방문기 세번째 -

많은 아침편지 가족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큰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윤나라의 아프리카 방문기>가
계속 이어집니다. 오늘은 그 세번째입니다.

아래  <윤나라의 아프리카 방문기>버튼을 열면
글과 사진을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방문기를 보신 뒤에
'느낌 한마디'를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십시일반 후원을 기대합니다 --

아침편지는 여러분의 십시일반 모금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년에 한 번, 자발적으로,
아침편지를 읽고 마음이 움직이거나 자신과 가족의 생일 등
특별한 날에 한 차례씩 참여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아침편지 일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들어 십시일반 참여도가 매우 낮아
걱정을 조금 하고 있습니다.

아래 <첨부문서>에 올려진 명단은  
지난 한 주 동안 생일, 또는 특별한 날을 맞아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과 사연입니다.
이 모든 분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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