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당신과의 만남 나는 지금 내가 좋아하고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고 있다.
나는 내 삶의 많은 변화가 아내 덕분이라고 믿는다.
나는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에게 감사한다.
명배우 잭 니콜슨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 다음과 같은
짧은 대사가 나온다. "당신과의 만남이
나를 더 좋은 남자가 되게 만들었다."


- 고도원의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에서 -


* 오래 전에 이 영화를 아내와 함께 보았습니다.
잭 니콜슨의 이 짧은 대사가 여자 주인공 헬렌 헌트를
울렸습니다. 그녀는 이 말을 듣고 "내 생애 최고의
칭찬"이라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저도 울컥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따라서 고백했습니다. 겸연쩍어 입밖으로
소리는 못내고 조용히 아내의 손을 잡으며
속으로만 말했습니다.
"맞아요. 당신과의 만남이 나를 더 좋은
남자가 되게 만들었소. 고마워요."
오늘 아침편지는
2004년 9월 10일 보낸 앵콜메일입니다.


和你的相识

我现在做着自己喜欢
和热爱的工作并快乐的生活着
我相信我生活中的很多变化都属于我妻子的功劳
我爱她并很感谢她
有名的演员jack nicolson在他主演的电影
“没有比这更好”当中说过这样一句简短
的话”和你的相识
让我成为更优秀的男人”

- 摘自 高道源的<树不能制造自己的影子>一书 -


很久以前和妻子一起看这个电影
jack nicolson简短的这句话让女主人公helen hunt
感动不已,她听完这句话后说”这是我生平中得到的
最高评价”然后她
流下眼泪.此刻我也感觉到一股热流涌上心头.然后,我也
想对我亲爱的妻子告白,但是我
不好意思对她直言相告,只能默默的拉着妻子的手心里说
“没错,和你的相识让我成为了
更优秀的男人.谢谢!”  


- 아침 콘서트 동영상 올립니다 -

지난 5월28일, 명동 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열렸던 아침콘서트, '어느 멋진 날'의 동영상을
첨부합니다. 촬영은 아침편지 가족이자
건설교통부에 근무하시는 이경희님이
자원봉사로 수고해 주셨습니다.

35분짜리 동영상으로 아래 <첨부문서>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수고하신 이경희님께 감사드리며,
영상을 통해 공연장 분위기를 한 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몽골 멍그머리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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