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3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상처 입은 사람을 사랑할 때 깊이 상처 입은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대가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일은 그 상처를
직접적으로 말하고 문제 삼는 일이다. 단순히 거기
상처가 있음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런 다음엔 그것으로부터 물러나 있으라.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영혼의
부드러운 빛을 그 상처에 비추라.


- 존 오도나휴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 상처는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가려주고 씻어주고 녹여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아무리 아픈 상처도 그곳에
사랑의 빛이 닿으면 '거룩한 상처'로 바뀝니다.
어느덧 새살이 돋아나고, 그의 몸과
영혼은 더욱 맑고 고결해집니다.  
- 답사기 두번째, 인도 '오로빌 마을'편(앵콜) -

아래 <윤나라의 명상센터 답사기>버튼을
누르시면 곧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 마감 연장 -

오늘(10월31일)로 마감인
제 5회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를
11월 30일까지로 마감을 한 달 연장합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지만,
더 많은 분들에게 참여 기회를 드리기 위함입니다.
바쁜 시간 속에서도 책 한권 읽는 여유를 가지시고,
밑줄긋기 대회에도 많이 참여하시길 기대합니다.

아래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 배너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안내가 있습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첼리스트 허윤정의 'La Vie En Rose' 입니다.
아름다운 첼로 선율이 영혼의 상처까지 어루만지는 듯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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