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 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시간을 정복한 사람 나이를 먹으면서
우리에게 주어지는 시간은 계속해서 줄어들고
이에 반비례하여 시간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인간이 가진 것 중에서 가장 귀한 것은 바로 삶이다.
그리고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이다.
왜냐하면 삶을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시간이기 때문이다.


- 다닐 알렉산드로비치 그라닌의
《시간을 정복한 남자 류비셰프》중에서 -


* 시간은 물처럼 바람처럼 흘러갑니다.
마냥 주어진 것 같지만, 각자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한번 지나가면 끝입니다.
시간의 낭비는 생명의 낭비이며, 자기 삶을
허비하는 엄청난 실수입니다.

(2004년 2월 16일 보내드린 아침편지로,
홍성숙님이 추천해 선정된 '나를 변화시킨 아침편지'입니다)
- '나를 변화시킨 아침편지' <시간을 정복한 사람>-
(추천자 : 홍성숙 (ker****@))

저는 이 아침편지를 너무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이제 제 나이 어언 60을 향해 가면서,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잘 사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더 자주 하게 되고, 스스로에게 '나는 내 삶의 자리에서
주어진 순간에 충실 했는가?' 라고 자문하며
뒤를 돌아보곤 합니다.

어느날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시간을 정복한 사람'을 읽고, 글이 너무 좋아
글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음에 깊이 새겨지더군요.

그래서 컴퓨터에 입력을 시켜놓고
복사해서 가까운 사람들에게나  내가 나가는 단체 모임의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했고,  성당의 게시판에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오늘도 저는 고도원의 '시간을 정복한 사람'을 읽으며
나이를 등에 업고 가속도 붙은 내리막 길을 달리는  
내 인생의 열차 안에서 자신에게 말합니다.

"혹시 너는  너의 인생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가?"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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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주신 홍성숙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몽골 핸티 아이막 대초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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