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3월 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아름다운 도전 어느 세상에나
인간 본연의 진실이 있고,
진실은 마침내 통하게 마련이다.
꼭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기 위해 도전하는 것은 아니다.
최선을 다한다면 얻을 수도 있고 얻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도전은 반드시 자신의 세계를 넓히게
마련이다. 그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 김희중의《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중에서 -


* 도전은 새로운 길을 내는 것과 같습니다.
무(無)에서 유(有)를 만드는 창조 작업이기도 합니다.
온갖 위험과 시련이 뒤따르지만 '진실은 통한다'는 믿음과
흔들리지 않는 용기로써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면
어둡고 습한 절망의 땅에도 희망의 새 길이
조금씩 조금씩 넓게 열립니다.
- 기쁜 소식 두 가지 -

오늘은 참으로 고마운 마음으로
기쁜 소식 두 가지를 전해 드립니다.

기쁜 소식(1) = '깊은산속 옹달샘' 건축 허가
기쁜 소식(2) =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1호' 착공식  
                    (아래 버튼에 착공식 사진모음 올려 놓았습니다)
  
- 기쁜 소식 1 -
'깊은산속 옹달샘' 건축 허가 나왔습니다!

오랫동안 학수고대했던 '깊은산속 옹달샘' 건축허가가
지난 2일(금) 오후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번 건축허가는, 깊은산속 옹달샘의 1차 공사 구역으로
아침편지 문화재단 전체 부지 7만평 중 26,308㎡(7,958평)에 대한
산지전용허가와 함께, 이곳에 커뮤니티센터, 명상의 집, 숙소, 식당 등을
지을 수 있는 연면적 2,515.87㎡(760평)에 대한
건축허가가 그 골자로 되어 있습니다.

건축허가가 나오기까지 많은 도움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충주시청, 가와건축, 충주측량, 우리환경, 원주지방 환경청 등
여러 기관의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오늘에 이르기까지 원동력이 되어주신
'서창설건' 회원(드림 서포터즈, 문화재단 창립회원, 옹달샘 설립회원,
'나도 1평' 건축회원) 여러분께 충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깊은산속 옹달샘의 꿈이 하나하나 이루어져가는
과정에 많은 감회를 느끼며,  '깊은산속 옹달샘 첫삽뜨기' 행사 등
다음 진행 상황은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꿈은 이루어집니다.


- 기쁜 소식 2 -
사랑의 집짓기 1호 착공식 잘 마쳤습니다!

지난 2일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1호> 문경 샛별이네 집
착공식을 많은 분들의 참여로 훈훈하게 마쳤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하루종일 비가 내렸으나
신기하게도 행사 시작 1시간 전에 비가 뚝 그치더니 행사를 마치고
자원봉사자분들이 준비해주신 국수까지도 잘 먹고 현장을
막 나서려고 하니까 비가 다시 오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축복과 하늘의 축복이 함께한
뜻깊고 감사한 자리였습니다. 아무쪼록 샛별이네의 꿈과
희망의 보금자리가 정말 잘 지어지길 진심으로 바라며,
아래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1호 착공식> 버튼을
클릭하시면 착공식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시오(Shio)의 'One Fine Morning'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1호 착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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