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0월 1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쉼표 없는 악보 열심히 일하는 중에 갖는
적당한 쉼이야말로 축복이요 행복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 인생의 악보에는 쉼표가 없어서
연주자인 내가 직접 필요한 쉼표를 찍어가며
연주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쉼표 없는 악보는 좋은 음악이 될 수 없는 것처럼
쉼표 없는 인생 또한 참 인생일 수 없습니다.


- 최원현의《기다림의 꽃》중에서 -


* 자동차가 언제 멈춰서는가.
고장났을 때, 기름이 떨어졌을 때 멈춰섭니다.
그 전에 브레이크를 밟아야 안전 운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잠시 멈춰서 '쉼표'를 찍어야
참 인생, 건강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 작은 음악회 안내 -
<크리스 글래스필드와 알렉스 나이트의 작은 음악회>

10월20일(토) 아침편지 아트센터에서
가을에 잘 어울리는, 세계적인 클래식 기타 연주자들을
모시고 작은 음악회를 엽니다.

이번 작은 음악회의 주인공들은,
영국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작곡자이자 기타리스트,
크리스 글래스필드와 알렉스 나이트입니다.

특별히 크리스 글래스필드는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재즈와 월드뮤직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 왔으며,
서정적인 선율로 빚어내는 연주는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을 세밀하게 묘사한 한 편의 시를
연상시킨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아침편지 아트센터에서 전시중인 이미경의 '구멍가게'
그림전시와 함께 어우러지는 기타 연주가 메마른
우리네 가슴을 촉촉히 적셔줄 것입니다.

이번 음악회도 80명 선착순으로 마감합니다.
10월 20일(토) 오후 5시, 이날 꼭 오실 수 있는 분들에 한해
아래 공연일정과 신청방법을 참고하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크리스 글래스필드와 알렉스 나이트의 작은 음악회>

- 연주자 : 크리스 글래스필드(클래식 기타)
              알렉스 나이트(클래식 기타)

- 일시: 10월20일(토) 오후5시
- 장소: 아침편지 아트센터(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54-3 금악빌딩)
          * 이날(20일) 이미경의 '구멍가게' 전시회는 오후 2시까지 열립니다.
            (전시회 기간은 23일까지입니다.)
- 문화비: 1만원
- 신청 버튼: 아래의 '꽃피는 아침마을' 버튼 클릭
(상세한 일정과 내용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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