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천 년의 바람 잠시 숲에 가 보아라.
길이 없으면 칼날과 같은 풀을 밟고 길을 만들어 가 보아라.
그곳엔 바람이 있다.
신라 천 년의 바람이 아직까지 불어오고 있다.
백제 천 년의 바람이 아직도 불어오고 있다.


- 최인호의《산중일기》중에서 -


* 천 년의 바람만 불어오는 게 아닙니다.
천 년의 물소리, 천 년의 새소리도 함께 들려옵니다.
천 년의 풀향기, 천 년의 나무향기도 풍겨옵니다.
잠시 짬을 내어 숲으로 달려가 보세요.
천 년의 바람, 천 년의 향기로
온 몸을 씻어보세요.
- <다 모이자!> 내일 마감 -

'드림서포터즈, 건축회원 다 모이자!'
'이루마의 깊은산속 옹달샘 숲속음악회'
'10월3일 자원봉사자 모집'... 모두 내일 마감됩니다.

위의 두 행사 신청은 아래의 해당 버튼을 클릭하시고,
'자원봉사'에 뜻이 있으신 분들은 이메일(webmaster@godowon.com)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이름, 휴대폰 번호, '전세버스 출발지' 명기)

- 교통비 입금 바랍니다 -

10월3일 행사에 전세버스를 이용하기로 하신 분들은
역시 내일(12일)까지 입금 절차를 마쳐 주시기 바랍니다.
버스 예약 등 원활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요.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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